"왜 발작 버튼 눌려"…대만으로 떠난 남희두♥이나연, 극악 말다툼 예고 (극한투어)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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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발작 버튼 눌려"…대만으로 떠난 남희두♥이나연, 극악 말다툼 예고 (극한투어)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아나운서 이나연이 대만으로 떠났다.
29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에서는 남희두와 이나연이 대만을 여행 도중 다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희두와 이나연은 여행 1일 차부터 비가 쏟아져 고생했고, 남희두는 "우리가 여행하면서 어려운 여행은 안 해보지 않았냐. 이렇게 여행하면 어떨까. 재밌을까"라며 밝혔다.
이나연은 "고생했을 때 그 사람의 진가가 나온다"라며 기대했고, 남희두는 "극한연애 실험이다. 거의"라며 거들었다.
남희두와 이나연은 각각 샹산 트레킹과 칼 마사지를 계획했다. 이나연은 샹산 정상에 오르며 힘들어했고, 남희두와 이나연 모두 산 모기에 물려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희두와 이나연은 칼 마사지를 받는 동안에는 서로를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행 2일 차 코스는 남희두가 준비한 유뤄산 캠핑이었다. 남희두와 이나연은 기차역이 아닌 지하철역을 찾아가는 실수를 했고, 남희두는 "내가 여기 아니라고 했는데 네가 자꾸 맞다고. 내 말을 항상 안 듣더라, 너는. 네가 맞다고 생각하면 그냥 하더라. 내가 아니라고 하는데도"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남희두와 이나연은 서둘러 기차역으로 향했고, 탑승 예정이었던 기차를 놓치긴 했지만 티켓을 변경해 무사히 기차에 탑승했다.
이때 남희두는 이나연의 눈치를 살폈고, "너 지금 예민하냐. 예민함을 낮춰 줘봐"라며 부탁했다. 이나연은 "내가 뭘 어쨌는데 예민하다고 하냐. 네가 그런 걸 안 하면"이라며 의아해했고, 남희두는 "아니다. 너 지금 예민하다"라며 못박았다. 이나연과 남희두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고, 촬영이 중단되는 등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냉랭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남희두와 이나연의 말다툼이 예고됐다. 남희두는 "네가 예민하게 구니까 그런 게 싫다고. 그러면서 시작이 되는 거라고 내가 얘기하는 거야"라며 다그쳤고, 이나연은 "미안하다고 하지 말고 차라리 조용히 하라 그래. 왜 그거 하나로 갑자기 네가 발작 버튼이 눌려서 이러냐고"라며 쏘아붙였다. 남희두는 "발작 버튼이라고 했어?"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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