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4기 완치' 女배우, 또 다른 병변 발견..."만성 염증 반응"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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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4기 완치' 女배우, 또 다른 병변 발견..."만성 염증 반응" [룩@글로벌]
대만 배우 탕링(Tang Ling·49)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현지 시간) 탕링은 최근 건강 검진에서 맹장에 병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후 그는 또 다른 질병 발생했다고 전한 것이다.
위암 4기 진단 당시 탕링은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에 수술을 받았고 위의 2/3을 제거했다. 최근 5년간 적극적으로 항암치료를 한 결과 그는 상태가 많이 호전 돼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때문에 그의 새로운 질병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탕링은 "맹장 근처의 딱딱한 부분은 만성 염증 반응의 흔적이다"라며 "정기적으로 추적만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처음에 소식을 접하고는 긴장했지만, 긍정적인 소견에 그는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은 모습이었다. 그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다행히 오늘은 햇살이 참 따듯했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탕링은 함께해 준 지인과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꾼은 "건강이 최고입니다. 힘내세요", "씩씩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살아가며 이겨냅시다"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중이다.
탕링은 지난 1998년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의 최근 작품으로는 영화 '가타오 외전: 최후의 방랑자'(2021)가 있다. 그는 위암 4기 진단 후 의사로부터 3개월에서 6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았으나 암 치료에 성공했다. 건강 회복 후 연예계로 복귀할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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