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 大용량 식혜 위해 새벽 2시까지 노동..정성 대단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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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 大용량 식혜 위해 새벽 2시까지 노동..정성 대단하네(종합)
tvN ‘언니네 산지직송’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염정아표 식혜 제조 과정이 전파를 탔다.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3회에서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염정아표 식혜 제조 과정이 그려졌다.
남해 바다에 입수한 안은진과 덱스는 추억을 쌓아 나갔다. 안은진의 제의로 ‘숨 참기’ 내기에 돌입한 이들.
그러나 당연하게도(?) 승리를 거머쥔 덱스는 “왜 덤비냐”며 안은진의 입수를 다시 한번 거들었고, UDT 출신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홀딱 젖은 상태로 즐겁게 집으로 돌아간 우애 좋은 남매들을 뒤로한 채, 염정아는 식혜 제조에 나섰다. 염정아는 “아이들에게 식혜를 직접 만들어 보내주고 싶다”며, 손수 대용량의 고두밥을 지었다.
또한 염정아는 “좀 식혀야 내가 손을 넣을 수가 있다”라 말하며, 선풍기로 밥을 식혔다. 이어 식혜에 넣을 비정제 설탕인 원당을 덜기 시작한 염정아.
염정아는 식힌 밥 위에 원당을 수북하게 얹고, 엿기름을 넣은 면보를 치대기 시작했다. 염정아는 “이렇게 많은 양을 해본 적이 없다. 계산을 하느라 머리가 터질 것 같다”며 열의를 보였다.
이렇듯 큰손 염정아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인 오늘의 식혜 조리. “무념무상으로 치대야 한다‘며 엿기름물을 만들어 낸 염정아는 뭉쳐 있는 밥 위에 물을 부었다.
황정민은 ”무슨 동네잔치 하냐“며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감탄했다. 염정아는 ”보온으로 5시간을 식힌다. 이후 또 식혀야 한다. 식어서 병에 넣을 때까지는 못 잔다“라 밝혔다.
황정민은 ”진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받아먹어야겠다“라 반응하는 한편, ”이게 막걸리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걸 더 삭히면 술이 되는 것 아니냐“며 남다른 생각의 전환을 발휘하기도.
한편 염정아가 밝힌 오늘의 메뉴는 ’황정민이 준비하는 해물찜‘이었다. 또한 고추장찌개를 곁들어 역대급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질 것을 예고했다. 황정민표 해물찜은 남매들의 환호성을 사기에 충분했다.
염정아는 “어떻게 황정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할지 고민이다”라 말했다. 안은진의 의견으로 제철 식재료를 선물로 받게 된 황정민.
밤새 식혜 제조를 책임져야 하는 염정아는 “나는 신경 쓰지 말고 자라”며, 동생들에게 취침을 제안했다. 염정아는 새벽 2시까지 식혜를 끓이며 거품을 걷어내고, 소분을 하며 정성을 보였다. 염정아는 "아이고 허리야"라 말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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