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일등석 타고 로마行..사무장 "너무 아름다우세요" 감탄('THE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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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일등석 타고 로마行..사무장 "너무 아름다우세요" 감탄
('THE프리지아')
프리지아 유튜브 캡처
프리지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프리지아가 일등석을 타고 로마로 떠났다.
16일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는 '[Z플릭스] EP01. 일등석 타고 떠나는 로마 여행 브이로그! 장거리 비행 필수템부터 끊임없는 기내식 먹방까지 전부 보러오세요~/ 플라이윗미, 대한항공,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프리지아는 기내에서 비행기를 탔다. 그는 "행사에 초대받아서 인생 첫 로마로 떠난다. 13시간 비행을 해야해서 메이크업도 최소한으로 했다. 장거리 비행이 너무 싫다.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느낌"이라며 긴 비행을 위해 '눈물의 여왕' 10화까지 다운 받아왔다고 말했다.
인사를 온 사무장은 프리지아를 보고 "너무 아름다우세요. 편히 잘 모시겠습니다"라며 감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첫 기내식은 조개관자요리와 비빔밥. 프리지아는 비빔밥에 김까지 야무지게 싸서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후 치즈에 과일에 비스킷, 아이스크림, 커피, 초콜릿까지 끊이지 않는 디저트를 즐겼다.
아직도 10시간 남은 것에 놀란 프리지아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 장인 답게 썸네일 제조에 돌입했다. 이후 프리지아는 양치와 세수 후 스킨케어를 하고 잠잘 준비를 마쳤다.
자다 일어난 프리지아는 부은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비행 시간이 두시간 남은 것을 확인한 프리지아는 피부에 크림을 바르고 아침 식사를 시작했다. 샐러드 몇 입 가볍게 먹은 프리지아는 밥과 국, 고등어조림을 받았다. 프리지아는 "역시 한국인의 밥상"이라고 감탄하며 밥에 김치, 고등어 조림을 올려 먹방을 펼쳤다.
과일에 티까지 즐긴 프리지아는 착륙 준비 후 황홀한 로마 여행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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