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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송지은에 "뺄 살이 어디"·"지은이 덕에" 주접..너무 선한 예비부부(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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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벳프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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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송지은에 "뺄 살이 어디"·"지은이 덕에" 주접..너무 선한 예비부부

(위라클)




송지은, 박위가 기부 걷기 행사로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15일 위라클 유튜브 측은 ‘우리가 함께하면 행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박위, 송지은 커플은 지난 6일 여의도에서 걷기 행사인 위라클 워크 개최를 열었다. 참가비 전액은 가자지구 어린이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송지은은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수많은 사람 중 한 사람이 되어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리 역시 “갑자기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기리는 “1회 때 송지은 씨가 저한테 슬그머니 다가와서 ‘나 위 오빠랑 만나’ 했다. 위라클워크가 두 사람 인연의 시작”이라고 러브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걷기 라이브 방송 중에는 박위를 걱정하는 댓글도 많았다. 송지은이 “체온 조절 안되시는데 햇빛 많이 받는 걸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자 박위는 “생색을 내려고 한 건 아니고 체온 조절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포부를 말씀드린 것이다. 작년에는 11km였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송지은은 자전거 도로로 가는 박위와 함께 했다. 송지은은 “진짜 빠르다”며 “제가 오빠 따라다니다 걸음이 빨라졌다. 오늘 살 좀 빠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위는 “빠질 살이 어디 있다고”라고 멘트를 날린 뒤 “방송 중이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얘기하면서 걸으니까 금방 걷는 것 같다”는 송지은의 말에 박위는 “나는 지은이랑 걸으니까 금방 걷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박위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완주를 향해 달렸고 “언덕 올라가면 (모금액) 100% 될 수 있다”, “결혼도 할 수 있다”라고 홀로 챌린지를 하며 열정을 뽐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박위는 “손 한번 잡아달라”며 송지은을 향해 사랑 고백을 날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종 모금액은 9천만 원을 넘어서며 보람차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 유튜버 박위는 결혼을 전제로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게시물은 벳프리님에 의해 2024-06-16 08:12:25 오늘의이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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