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까지 어장치네”…6기 영수, 두女 공평하게 챙기는 모습에 '분노' (‘나솔사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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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까지 어장치네”…6기 영수, 두女 공평하게 챙기는 모습에 '분노' (‘나솔사계’) [종합]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영수가 마지막 날까지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을 공평하게 챙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을 찾은 청춘남녀들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공용 거실로 들어온 18기 영수는”쟤네 불 끄고 있어”라며 17기 영숙과 6기 영수의 방을 언급했다. 17기 순자는 “내가 손잡고 뽀뽀하는 거 다 들린다고 했어”라고 말하기도. 18기 영수는 “불을 왜 끄는 건데. 참나 진짜 어이가 없네”라며 황당해 했다.
17기 영수는 15기 정숙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15기 정숙의 방을 찾았다. 샤워를 하고 있다는 말에 씻고 방으로 와달라고 말했다. 17기 영수는 본인의 방에서 15기 정숙을 기다렸으나, 15기 정숙은 약속을 까먹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30분을 기다리던 17기 영수는 옷을 갈아입고 화가 난채 잠이 들었다.
한편, 6기 영수는 다음날 숙취에 괴로워하며 눈을 떴다. 6기 영수는 “큰일 났다. 이렇게 막 술에 취하고 그러면 조금씩 필름이 기억나긴 한다. 그런게 아예 없는 거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끊긴 걸로 스탠스를 취했네. 저게 맞다. 오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6기 영수는 마트를 들러 짜장면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매하기 시작헀다. 앞서 15기 현숙과 짜장면을 같이 만들어 먹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로 한 것 .이를 본 경리는 “이제서야?”라고 물었고, 데프콘은 “6기 영수 좀 안 좋아하죠?”라고 경리에게 물어 경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17기 영숙은 6기 영수가 보낸 DM을 확인했다. ‘장보러 나왔어요. 맛있는 거 해드릴테니까 기다리세요. 현숙님하고!’라고 보낸 것. 이를 들은 15기 현숙은 본인에게도 DM이 와있는 것을 확인했다. 15기 현숙은 “신뢰가 안 가요. 저한테 와서는 너밖에 없어 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 또 다른 데 가서도 너밖에 없어 이렇게 할 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어 6기 영수는 두 사람에게 숙취음료를 건네기도. 이를 본 15기 정숙은 “둘 다 다 챙기는 게 더 싫어”라고 말했고, 17기 영숙은 “이럴 거면 챙기지마.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게 나아. 마지막 날까지”라며 답답해 했다. 15기 정숙은 “어장을 치면 안 되지”라며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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