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외쳐, 이정재! '오징어 게임' 참가하고 '광선검' 장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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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외쳐, 이정재! '오징어 게임' 참가하고 '광선검' 장착까지
이미지 원본보기/사진=넷플릭스
2024년, 진짜 큰 게 온다. '월드 스타' 이정재가 다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고 '광선검'까지 휘두르며 지구촌을 들썩일 전망이다.
이정재는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도 부족한, 전세계적으로 어마 무시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슈퍼스타다. 황동혁 감독과 협업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021)으로 전 세계에 K-콘텐츠 붐을 일으킨 바. 공개 당시 단 28일간 기록한 누적 시청 시간만 16억 5,045만 시간에 달한다. 단순한 인기 차원을 넘어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해외 각국에 우리 콘텐츠를 깊이 뿌리내리게 하며 대중화에 큰 몫을 했다.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이룬 성과는 '한국 최초'에서 나아가 '아시아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갔으며 수상 내역은 일일이 다 읊기도 어려울 정도다. 제74회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 등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워낙 폭발적인 신드롬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에선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제정하기까지 했다.
'오징어 게임'이 부동의 1위 콘텐츠인 만큼, 넷플릭스가 시즌2에 거는 기대감도 상당하다. 공동 최고경영자(CEO) 테드 서랜도스는 지난달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황동혁 감독이 다시 재현할 '오징어 게임' 세계관이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주목했다. 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2'가 시즌1을 넘어설 것이라 예상하느냐"라는 질문에 행운을 상징하는 미국식 손가락 교차 제스처를 취하며 "오징어 게임2'가 정말 '어메이징'(amazing) 하다. 대본이 아주아주 좋고, 새로운 게임들이 무척 재밌다. 아주 '익사이팅'(exciting) 하다"라고 자신했다.
글로벌 공룡 OTT 넷플릭스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으로 그야말로 세계를 씹어 먹은 이정재인데, 마침내 약 3년 만에 '오징어 게임2'로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이에 각국의 대중과 업계의 관심이 치솟을 대로 치솟은 상황.
2024년 공개를 확정한 시즌2는 다시금 해외를 강타할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스케일을 예고했다. 이정재의 위상이 달라진 만큼, 이에 걸맞은 흥미진진한 활약상으로 우리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시즌1에서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오징어 게임2'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바, 믿고 보는 '스토리텔러' 황동혁 감독이 또 한 번 펼쳐낼 마법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이번에도 황동혁 감독이 연출은 물론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특히 시즌2엔 '오징어 게임' 주역 이정재를 비롯해 프론트맨 역의 이병헌, 황준호 역의 위하준, 딱지남 역의 공유 등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여기에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빅뱅 출신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 그리고 오달수까지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하며 시즌1을 넘어설 캐릭터의 대향연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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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만으로도 놀라운 행보인데, 올해 이정재의 작품 활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는 6월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둔 것. 이는 할리우드 레전드 SF 시리즈 '스타워즈'의 스핀 오프 버전. 이정재는 극 중 전설적인 제다이 마스터 솔 캐릭터를 꿰찼다.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 입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앞서 이정재 역시 "광선검을 처음 잡았을 때 무척 가슴이 벅찼다"라고 영광스러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베일을 벗은 '애콜라이트' 티저 예고편은 "눈을 감아라. 눈은 때론 거짓을 보여준다. 그대로 믿어선 안 돼"라는 이정재의 강렬한 내레이션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재는 영어 대사를 유창하게 소화, '오징어 게임'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더불어 이정재는 장발의 비주얼로 어린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모습과 '광선검' 액션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새로운 세계관, 시리즈 사상 최초로 그려지는 고 공화국 시대를 보여줄 '애콜라이트' 연출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맡았다. 그는 "'스타워즈'의 우주를 파헤치고 싶었다. 악당의 관점에서 제가 정말 사랑하는 세상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 디즈니+에서 글로벌 동시 공개된다.
2024년, 진짜 큰 게 온다. '월드 스타' 이정재가 다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고 '광선검'까지 휘두르며 지구촌을 들썩일 전망이다.
이정재는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도 부족한, 전세계적으로 어마 무시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슈퍼스타다. 황동혁 감독과 협업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021)으로 전 세계에 K-콘텐츠 붐을 일으킨 바. 공개 당시 단 28일간 기록한 누적 시청 시간만 16억 5,045만 시간에 달한다. 단순한 인기 차원을 넘어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해외 각국에 우리 콘텐츠를 깊이 뿌리내리게 하며 대중화에 큰 몫을 했다.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이룬 성과는 '한국 최초'에서 나아가 '아시아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갔으며 수상 내역은 일일이 다 읊기도 어려울 정도다. 제74회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 등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워낙 폭발적인 신드롬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에선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제정하기까지 했다.
'오징어 게임'이 부동의 1위 콘텐츠인 만큼, 넷플릭스가 시즌2에 거는 기대감도 상당하다. 공동 최고경영자(CEO) 테드 서랜도스는 지난달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황동혁 감독이 다시 재현할 '오징어 게임' 세계관이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주목했다. 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2'가 시즌1을 넘어설 것이라 예상하느냐"라는 질문에 행운을 상징하는 미국식 손가락 교차 제스처를 취하며 "오징어 게임2'가 정말 '어메이징'(amazing) 하다. 대본이 아주아주 좋고, 새로운 게임들이 무척 재밌다. 아주 '익사이팅'(exciting) 하다"라고 자신했다.
글로벌 공룡 OTT 넷플릭스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으로 그야말로 세계를 씹어 먹은 이정재인데, 마침내 약 3년 만에 '오징어 게임2'로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이에 각국의 대중과 업계의 관심이 치솟을 대로 치솟은 상황.
2024년 공개를 확정한 시즌2는 다시금 해외를 강타할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스케일을 예고했다. 이정재의 위상이 달라진 만큼, 이에 걸맞은 흥미진진한 활약상으로 우리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시즌1에서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오징어 게임2'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바, 믿고 보는 '스토리텔러' 황동혁 감독이 또 한 번 펼쳐낼 마법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이번에도 황동혁 감독이 연출은 물론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특히 시즌2엔 '오징어 게임' 주역 이정재를 비롯해 프론트맨 역의 이병헌, 황준호 역의 위하준, 딱지남 역의 공유 등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여기에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빅뱅 출신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 그리고 오달수까지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하며 시즌1을 넘어설 캐릭터의 대향연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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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만으로도 놀라운 행보인데, 올해 이정재의 작품 활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는 6월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둔 것. 이는 할리우드 레전드 SF 시리즈 '스타워즈'의 스핀 오프 버전. 이정재는 극 중 전설적인 제다이 마스터 솔 캐릭터를 꿰찼다.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 입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앞서 이정재 역시 "광선검을 처음 잡았을 때 무척 가슴이 벅찼다"라고 영광스러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베일을 벗은 '애콜라이트' 티저 예고편은 "눈을 감아라. 눈은 때론 거짓을 보여준다. 그대로 믿어선 안 돼"라는 이정재의 강렬한 내레이션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재는 영어 대사를 유창하게 소화, '오징어 게임'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더불어 이정재는 장발의 비주얼로 어린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모습과 '광선검' 액션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새로운 세계관, 시리즈 사상 최초로 그려지는 고 공화국 시대를 보여줄 '애콜라이트' 연출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맡았다. 그는 "'스타워즈'의 우주를 파헤치고 싶었다. 악당의 관점에서 제가 정말 사랑하는 세상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 디즈니+에서 글로벌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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