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짚던 노홍철, 반전 근황. 40시간 비행기 타고 남극행 “기다려라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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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짚던 노홍철, 반전 근황. 40시간 비행기 타고 남극행 “기다려라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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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 사진 | 노홍철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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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 사진 | 노홍철 채널 |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 남극 여행을 떠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14일 “단 거 두둑히 챙겨, 드디어 출항! 기다려랏 펭귄”이라는 글과 함께 아르헨티나에서 남극을 향해 배에 오른 모습을 공개했다.
아르헨티나령 남극(남극권)이라고 표기된 지역에서 노홍철은 추위를 대비한 펭귄 초컬릿을 챙겨 크루즈 앞에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12일 남미 대륙의 남쪽 끝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도착해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우수아이아는 남극 여행 크루즈가 운행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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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 사진 | 노홍철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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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오른쪽)과 빠니보틀. 사진 | 노홍철 채널 |
그는 “핀 델 문도(Fin del Mundo 세계의 끝)까지 오는데 40시간, 환전 조금하면 돈뭉치. 계산할 땐 지폐 계수기. 어메이징 아르헨티나”라는 글로 동선을 알린 바 있다.
과거 촬영 중 다친 허리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지팡이를 짚은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던 노홍철은 재활 후 첫 여정으로 남극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은 빠니보틀과 함께 한다.
한편 두 사람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함께 출연 중으로 이번 촬영은 오는 3월9일 공개되는 시즌2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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