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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한고운 子, 최연소 펜싱 청소년 국대였다 "너무 잘 키웠다"(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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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한고운 子, 최연소 펜싱 청소년 국대였다 "너무 잘 키웠다"(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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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찰스, 한고운 부부의 펜싱선수 아들이 공개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찰스, 한고운 부부가 펜싱선수 아들과의 제주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찰스, 한고운 부부가 최연소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인 아들의 훈련장을 찾았다. ‘돌쇠네 도련님' 최지안 군의 훈련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 MC들은 ”너무 잘 키웠다“, ”대견하다”며 넋을 놓고 감탄했다.

반면 찰스, 한고운 부부는 아들의 활약에 뿌듯해하면서도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등 운동선수 부모의 애환을 드러냈다. 연습을 잘 이어가던 아들이 갑자기 “손 감각이 이상하다”, “너무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고, 급기야 주저앉으며 훈련이 중단되는 위기에 처했다.

또한 ‘기러기 부부’ 찰스, 한고운 가족이 모처럼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가졌다. 가족들은 오랜만에 함께 갖는 시간에 “셋이 모이니 재밌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화기애애함도 잠시, 세 사람 사이에 싸늘함이 감돌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돼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급기야 한고운은 갑자기 눈물까지 쏟아냈고, 남편 찰스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부부 동반 오열 사태가 발발했다고.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아들은 “나 때문이야?”라며 전전긍긍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찰스, 한고운 가족의 제주 일상은 5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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