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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널 죽이고 싶었어” 이은미→인순이 분노 폭발(골든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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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널 죽이고 싶었어” 이은미→인순이 분노 폭발(골든걸스)


이미지 원본보기202312012239572510_1_20231201233902121.jpg?type=w540(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골든걸스 멤버들이 박진영에게 불만을 폭발했다.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골든걸스 멤버들은 어려운 노래에 춤까지 춰야하는 신곡 무대를 걱정했다.

쇼케이스 데뷔 무대 21일 전 골든걸스는 보컬 파트 분배를 진행했다. 인순이는 “곡은 좋은 것 같은데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숨 쉴 데도 없고 가사도 붙어 있다. 점점 진영이가 미워지고 있다”라고 불만을 폭발했다. 박미경도 “가사도 많고 멜로디도 많고 거기다가 춤까지 어떻게 추나”라고 걱정했다.

이미지 원본보기202312012239572510_2_20231201233902124.jpg?type=w540(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녹음실에 등장한 박진영은 “좀 불러보시니까 어떤가”라고 신곡 반응을 물었다. 이에 이은미는 “널 죽이고 싶었어. 숨 쉴 곳이 없다. 춤추면서 노래하다 숨 넘어가면서 죽으라는 거야?”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인순이도 “우리가 죽게 생겼는데 곡이 좋아?”라고 지적했다. 박진영은 “에너지가 있다”라고 설득했고, 이은미는 강력한 수정을 요청했다.

박진영은 쇼케이스 계획을 언급하며 “오늘부터 다음에 모일 때 누나들이 확 점프해서 와줘야 한다. 그래야 우리 스케줄이 가능하다. ‘다시 만났을 때 누나들 최고다. 3일 안에 이렇게 해 오다니’라는 말이 나오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순이는 두통을 호소하며 “난 내일 아침 7시에 나가야 돼”라고 외쳤지만, 박진영은 혼자 만족스러운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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