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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BTS 뷔·유승호 '런닝맨' 재출연 약속 지켰다…오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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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BTS 뷔·유승호 '런닝맨' 재출연 약속 지켰다…오늘 촬영


이미지 원본보기0007186123_001_20231120092807294.jpg?type=w540방탄소년단 뷔(왼쪽), 배우 유승호 / 뉴스1DB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BTS 뷔와 배우 유승호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20일 뉴스1 확인 결과 뷔와 유승호는 이날 진행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함께 한다.

이로써 뷔는 9월 '런닝맨'에 단독 출연한 이후 두 달만에, 유승호는 한달만에 재출연이 성사됐다. 뷔와 유승호의 만남은 지난달 하하가 '런닝맨' 방송에서 언급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지난 10월8일 방송에서 하하는 게스트로 나온 유승호가 '사기꾼 캐릭터'로 맹활약하자 "승호가 엄청나게 빨리 적응하네, 유승호 뷔 이렇게 불러서 특집 한 번 하자"라면서 타짜 특집을 하자는 제안을 했던 것.

이후 하하는 10월22일 방송에서 "뷔에게 메시지가 왔는데 '얼른 갈게요'라면서 재출연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 최근 뷔는 자신의 팬미팅에서 MC를 맡은 양세찬에게 '런닝맨'에게 또 나가고 싶다고도 말해 '런닝맨'과의 재회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미지 원본보기0007186123_002_20231120092807336.jpg?type=w540SBS 런닝맨 캡처

뷔와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외의' 뻔뻔한 사기꾼 캐릭터로 웃음을 안긴 유승호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특급 게스트 유승호와 뷔의 출연은 최근 고정 멤버 전소민이 하차한 '런닝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런닝맨'은 전소민의 빈자리를 바로 채우기보다 당분간 기존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체제를 유지하며 다음 스텝을 고민하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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