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만에 4파경 1결별..'11월 괴담'이 '학계 정설' 될 판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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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만에 4파경 1결별..'11월 괴담'이 '학계 정설' 될 판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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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단 13일 지났을 뿐인 11월, 연예계 11월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만에 네 쌍의 부부가 이혼했고, 한 쌍의 장기 연애 커플이 결별했기 때문이다.
매년 11월이 되면 연예계, 방송가에 사건·사고가 발생한다는 징크스, 도시괴담을 ‘11월 괴담’이라고 한다. 도시괴담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23년 11월에도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아 다시 한번 ‘11월 괴담’을 돌아보게 한다.
2023년 11월이 13일 지났을 뿐인데 네 쌍의 부부가 이혼했다. 라이머·안현모, 박지윤·최동석, 서사랑·이정환, 정주연 부부가 부부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미지 원본보기[OSEN=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0 S/S 서울패션위크 - 카루소(CARUSO) 쇼 포토월행사가 진행됐다.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017년 결혼한 라이머와 안현모는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5월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고, 별거 기간을 거치며 이혼 조건 등을 협의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지난 4일에는 정주연이 결혼 6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줬다. 정주연은 지난 4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불과 6개월 만에 갈라섰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 별도의 절차 없이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원본보기[OSEN=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아나운서 박지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email protected]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동반입사해 사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박지윤·최동석 부부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달 3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을 밝혔다. 박지윤은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에게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 비난하기보다는 이혼 절차가 원만하고 조용하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혼 사유에 대한 루머와 억측이 쏟아졌다. 최동석은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윤 측도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사랑과 이정환은 2019년 결혼했다. 같은해 9월 딸을 출산했던 두 사람이지만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며 위기에 봉착했음을 밝혔다. 방송에서만 해도 이혼 위기를 극복하는 듯 했지만 끝내 갈라서게 됐다. 서사랑은 “인생 1막의 교훈으로 2막은 잘 설계해서 더 멋지게 살아보겠다. 이낭이랑 둘이 알콩달콩 진짜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원본보기[OSEN=박준형 기자]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꾼'(감독 장창원)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혜리와 류준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7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던 배우 류준열과 혜리도 결별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ㅂ라전했다. 2017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으로, 데이트 하는 모습 등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주목을 받았던 두 사람이지만 그 끝은 결별이었다. 류준열과 혜리 측은 “결별했다는 사실 외에는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제 11월이 13일 지났을 뿐인데 파경과 결별 소식이 이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단 13일 지났을 뿐인 11월, 연예계 11월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만에 네 쌍의 부부가 이혼했고, 한 쌍의 장기 연애 커플이 결별했기 때문이다.
매년 11월이 되면 연예계, 방송가에 사건·사고가 발생한다는 징크스, 도시괴담을 ‘11월 괴담’이라고 한다. 도시괴담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23년 11월에도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아 다시 한번 ‘11월 괴담’을 돌아보게 한다.
2023년 11월이 13일 지났을 뿐인데 네 쌍의 부부가 이혼했다. 라이머·안현모, 박지윤·최동석, 서사랑·이정환, 정주연 부부가 부부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미지 원본보기[OSEN=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0 S/S 서울패션위크 - 카루소(CARUSO) 쇼 포토월행사가 진행됐다.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017년 결혼한 라이머와 안현모는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5월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고, 별거 기간을 거치며 이혼 조건 등을 협의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지난 4일에는 정주연이 결혼 6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줬다. 정주연은 지난 4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불과 6개월 만에 갈라섰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 별도의 절차 없이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원본보기[OSEN=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아나운서 박지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email protected]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동반입사해 사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박지윤·최동석 부부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달 3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을 밝혔다. 박지윤은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에게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 비난하기보다는 이혼 절차가 원만하고 조용하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혼 사유에 대한 루머와 억측이 쏟아졌다. 최동석은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윤 측도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사랑과 이정환은 2019년 결혼했다. 같은해 9월 딸을 출산했던 두 사람이지만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며 위기에 봉착했음을 밝혔다. 방송에서만 해도 이혼 위기를 극복하는 듯 했지만 끝내 갈라서게 됐다. 서사랑은 “인생 1막의 교훈으로 2막은 잘 설계해서 더 멋지게 살아보겠다. 이낭이랑 둘이 알콩달콩 진짜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원본보기[OSEN=박준형 기자]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꾼'(감독 장창원)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혜리와 류준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7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던 배우 류준열과 혜리도 결별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ㅂ라전했다. 2017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으로, 데이트 하는 모습 등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주목을 받았던 두 사람이지만 그 끝은 결별이었다. 류준열과 혜리 측은 “결별했다는 사실 외에는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제 11월이 13일 지났을 뿐인데 파경과 결별 소식이 이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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