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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잘 봐주세요"…'런닝맨' 하차 통보 이어 '미정산→태도 논란'까지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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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잘 봐주세요"…'런닝맨' 하차 통보 이어 '미정산→태도 논란'까지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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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송지효가 다사다난한 연예계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2일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한 송지효는 최근 자신이 겪은 다양한 논란들을 언급했다.

그는 전 소속사 우쥬록스와 정산금 미지급 사태를 겪고 있으며, 최근 오랜 고정 예능 프로그램 SBS '런닝맨' 태도 문제 및 하차 운동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송지효는 유재석, 지석진, 하하와 함께 출연한 '핑계고' 촬영장에도 늦게 도착했다. 그는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을 하고 스케줄에 다닌다고. 지석진은 "오늘도 매니저 없이 혼자 왔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그래서 잘못 갔다"라며 촬영장소를 착각해 늦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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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웬만한 곳은 자기가 혼자 운전하고 다니더라. 너무 먼 곳은 아는 지인들에게 운전을 부탁하더라. 한 번은 운전 도와주시는 분이신데 나보다 연배가 훨씬 많으셨다. 많이 피곤해 보이시더라"며 홀로 활동 중임을 덧붙였다.

송지효는 전 소속사와 정산금 미지급 사태를 겪고 있다. 그는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 대표를 법률(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송지효는 자신 뿐 아니라 스태프들도 또한 임금을 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자 사비를 들여 스태프들을 지원했던 사실도 밝혀져 함께 화제가 됐다. 송지효는 전 소속사와 계약 체결 이후 정산금을 한 번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 미지급 액은 '9억 원'에 달한다.

이후 전 소속사는 여러 차례 지불을 약속했지만 지급 일자를 미루는 등 여전히 지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소속사와의 문제로 화제가 대두됐던 송지효는 곧바로 '런닝맨'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송지효는 13년 째 출연 중인 런닝맨에서 개리와의 러브라인, 에이스, 멍지효 등의 존재감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급격히 줄어든 멘트 분량과 성의 없는 태도로 웃음과는 멀어진 출연자라며 하차 요구 운동과 출연진을 변경해야 한다는 몇몇 비판이 이어졌다.

송지효는 해당 논란에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논란 후부터 밝은 모습으로 적극적인 촬영에 임해 웃음을 안겨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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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일 "저 하차 논란 있었을 때 재석 오빠랑 석진 오빠가 진짜 고마웠다"면서 "재석 오빠가 전화를 해서 '지효야 기사 봤어?' 이러시는데 저 사실 그 때 기사 안 봤었다"고 늦은 심경을 전했다.

유재석은 "우리가 이런저런 구차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그냥 다음주부터 열심히 하면 되는 문제라고 했다"고 이야기했고 송지효는 "제가 그 주에 저를 검색한 게 1년 동안 검색한 것보다 더 많았다. 좋은 자극이 됐다"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지석진에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문자를 보냈을 뿐더러 유재석에게는 녹화날 '오늘 석진오빠와 티키타카를 해 볼 생각이다'라고 촬영 준비를 예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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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다 예고를 한다. '한 번 잘 봐주세요'라고 하더라. 그냥 하면 되지 뭘 문자까지 보내냐"고 그의 노력을 이야기했다.

과거 '런닝맨'은 개편으로 한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정 멤버이던 송지효와 김종국이 하차하고 그 자리에 강호동이 들어온다는 것. 제작진은 개편 예고 후 일방적으로 기사를 통해 출연진에게 소식을 알렸다고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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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측은 "통보가 사실이라면 아쉽지만 받아들이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나 결국 강호동의 거절과 '런닝맨' 팬들의 의기 투합으로 송지효와 김종국은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이후 전소민과 양세찬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마음고생을 겪을 일도 많았던 송지효지만, 항상 멈추지 않는 노력과 수용의 자세로 여전히 '런닝맨'의 에이스의 자리에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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