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포렌식으로 살아온 삶 모두 털려..사생활 노출하며 허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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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포렌식으로 살아온 삶 모두 털려..사생활 노출하며 허위 입증"
이미지 원본보기유튜브 캡처
김다예가 허위사실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털어놨다.
10일 방송인 김다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를 통해 '김용호의 거짓선동으로 박수홍 그리고 아내 김다예 피해자들은 지옥 속 살아간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허위사실을 퍼뜨린 유튜버 김용호와 소송 중인 김다예는 이날 "2017년부터 19년까지 사용했던 휴대폰을 제출했다"며 "이 휴대폰 포렌식이 무서운 게, 그냥 조금 내용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인생이, 내가 살아온 삶이 털린다고 보시면 된다. 메신저 기록, 문자 기록, 인터넷 검색 기록, 심지어 ip까지"라고 털어놨다.
포렌식 결과 그간 김다예를 둘러싼 전 연인 루머는 그 존재부터 내용까지 모두 허위로 드러났다. 김다예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실제 사생활을 모두 노출하는 것까지 감내하면서 입증을 했다"고 강조했다. 노종언 변호사 역시 "그때 출입국 기록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노 변호사는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소대리인 하다보면 진짜 답답한 게, 분명 허위인데 이것을 피해자가 허위임을 입증해야 한다. 피해자인 공인들이 모든 사생활을 오픈하면서 입증해야 하는 수치스러운 상황이 연출된다. 또 그걸 노린 것"이라고 한탄했다.
김다예는 "절친의 여자친구를 만난 것이라고, 이런 식으로 스토리텔링을 했다"고 말했고, 노 변호사는 "지금 보면 말도 안되는 허위 악성 비방"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구체적으로 만들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거짓 선동에 선동당했고,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이런 사실로 사회적 매장 수준에 가까운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히 김용호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김다예는 "(모르는 사이인데)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만들어 비방한 것은 누군가로부터 어떠한 대가나 사주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박수홍은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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