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목격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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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중딩 시절임
우리 아버지가 집에서 셋째였고
위로 큰아버지 두분 계시고 아래로는 고모 두분임
첫째 큰아버지 딸, 그러니까 친척 큰 누나가 나보다 3살 많으니까
그때 당시 고2나 고3이었고
둘째 큰아버지 아들이 나보다 4살 많았으니까 고3이나 20살 이었던것 같음
둘째큰아빠네는 서울 살았었고(우리동네서 차타고 30분?? 여튼 우리 친척들 다들 가까운데 살았음)
큰집이랑 우리집은 경기도에 살았음
여튼 명절때 할머니 큰집에 계셔서 큰집에 모이는데(할아버지는 나 초딩때 돌아가심)
큰집은 약간 읍내에서 버스타고 20분 정도 들어가면 있었고(큰아버지네 농사 지으심)
우리집은 읍내쪽에 있었는데
부모님들 큰집에 모이면 항상 고스톱 치시면서 술먹고 어른들끼리 놀기 때문에
큰누나랑 형이랑 시내 나와서 놀았었는데(내 밑으론 나이가 너무 어려서 같이 안다님)
둘째형도 어릴때부터 축구부 한다고 공부는 안하고
술쳐먹고 돌아다니더니 중학교때 축구부 때려치고 공고 들어갔고
큰 누나는 얼굴은 귀여운상인데 그때 당시 생각으로
몸매가 좋은편이었고 교복치마 엄청 짧게 입고 다니고
술담배 중딩때부터 다햇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딱 걸레 였던것 같음..ㅋㅋ
여튼 우리도 우리끼리 술먹기로함 (가끔 어른들 모일때 우리끼리 술 가끔 마셨었음)
그래서 큰집에서 다 자기 좁으니까(사실 핑계임 다 잘 수 있었음ㅋ)
우리집에서 놀다가 자겠다고 뻥치고
소주랑 새우깡 콜라 사와서 내방에서 술먹음
그러다가 난 졸려서 먼저 잠들었는데
내방 침대에서 한참 자다가 오줌이 졸라 마려워서 깼는데
눈 떠보니 방에 불 꺼져 있는게 둘 다 잠들었나? 하고 일어나려고 함
내가 잘때 거의 엎드려서 자는데 벽쪽 보고 엎드려 자다가살짝 팔굽혀펴기 자세로 일어나려고
하는데 누나랑 형이랑 붙어서 존나 조용히 뭔 얘기하고 있길래
무슨 얘기하는지 궁금해서 살짝 일어난 상태에서 (팔굽혀펴기 굽힌 상태;;이해가 되나?)
가만히 듣고 있는데 이게 좀 심상치가 않음;;;
대화 내용이
"하지마봐.."
"키키킥"
"간지러"
"조용히좀 해"
이런 내용 이었음.....
설마 신발 아니겠지 하고
계속 듣고 있는데
쳐다보고 싶은데 쳐다봤다가 걸릴까바 그 자세로
한 10분??? 가만히 있었음
심장 졸라 두근거리고 괘니 내가 죄 지은거 같이
얼음 되어 있었음..
팔굽혀펴기 자세라서 이게 오줌도 마려운데다가
졸라 힘들어서
차라리 엎드려 뻗어 자세면(팔 펴고 있는 자세) 버티겠는데
어정쩡하게 굽힌 자세라 졸라 힘들어서
어쩔수없이 졸라 잠꼬대 (음냐음냐)하는척 폭풍연기하면서 뒤척이면서
바닥쪽 보고 누웠더니
둘 다 갑자기 아무말도 안함
근데 방에 불이 꺼져 있어서 형체만 보이니까 뭐하고 있는지 제대로 안보이고
그나마 말도 안하니까
속으로 '아 ㅆㅂ 가만히 있을껄..'
그래두 혹시 몰라서 오줌 졸라 참으면서
5분정도? 가만히 있었더니
나 자는줄 알고
다시 뭔가 시작함...
ㅋㅋㅋㅆㅂ 이게 가끔 친구네 집 빌때 가서 여자애들 불러서
술쳐먹고 나서 자고 있음 주변에서 졸라 들리던 소린데
나도 안해본건 아니라서 이게 뭔소린지 알았음ㅋㅋ
존나 쪽쪽 쩝쩝거리고 숨소리 들리고
분명 키스하면서 만지작 거리는건데
이게 잘못된거라는거 알면서
지금 같았음 벌떡 일어나서 형이고 누나고 너네 미쳤냐며 ㅈㄹ했을텐데
그땐 괜히 내가 죄지은것 처럼 졸라 조용하게 듣고 있었음
오줌은 존나 마렵지 흥분은 되지
욜라 곧휴는 ㅂㄱ되서 어떻게던 형체라도 보고 싶어서
눈 욜라 껌뻑이고 있는데
좀 있으니까 너무 심각해 지는거지
막 찌걱찌걱 소리나고
누나도 지가 조용하려고는 하는데
흐윽...흐윽... 소리 나오지
와 진짜 들킬까바 심장 터질뻔 했음..
이제 좀 움직임에 눈이 적응되서 어느정도 보이는데
이불 덮고 안에서 하는거 같았음
나두 졸라 발정기인지라
친척누나고 뭐고 욜라 알몸 보고 싶어서
계속 눈 껌뻑이면서 집중햇는데
이불 쓰고 있어서 졸라 짜증남..ㅋㅋ
근데 이게 1시간 가까이 오줌을 참았더니
진짜 구경이고 뭐고 오줌 참느라 아무것도 생각 안나고
빨리좀 끝내구 쳐자지 년놈들 이런 생각 밖에 안드는거임..ㅋㅋㅋㅋ
그러더니 끝났는데 둘이 졸라 킥킥 대더니 밖으로 담배피러 나감
화장실 가서 졸라 빨리 쉬하고 와서
다시 자는척 하려고
침대에 벽 보고 누웠더니
그때부터 제 정신 들면서 졸라 멍~해짐...
막 좀 전 생각 나면서 졸라 ㅂㄱ 되어 있는데
이것들이 ㅅㅅ끝나고 나니까 이제 대담해 졌는지
졸 큰소리로 웃고 떠들면서 다시 방으로 들어옴
그러더니 누나가 내 뒤에 같이 누워서 나 막 껴안으면서
ㅇㅇ야~~ 일어낭~~~술먹쟈아~~ 이러는거임
평소 같았음... "아 귀찮게 하지마" "아 씨 꺼져~"
막 이랬을텐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도 모르게 깜짝놀래서
"어? 어..깜짝이야..." 이러면서 잠 깬척함ㅋㅋㅋㅋㅋㅋㅋ
현재는 둘 다 각자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음ㅋㅋㅋㅋ
끗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