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픽] 프로토 102회차 토요일 배구 분석 ​

​[프리미엄픽] 프로토 102회차 토요일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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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2.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제안

1순위 - 현대캐피탈 승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서브에 의해 두 팀의 경기력 차이가 발생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12월 7일 맞대결 당시 삼성화재는 리시브 효율이 14.75%에 불과했다.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의 모서리 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서브를 구사했고, 삼성화재는 전혀 대처하지 못했다. 최태웅 감독은 유독 삼성화재와 맞대결을 할 때마다 이런 전략적인 수를 들고 와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의 전광인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서브 전략을 들고 왔지만 오히려 전광인의 집중력만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전광인의 공격 성공률은 무려 81.25%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결국 서브&리시브 차이로 경기력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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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 +1.5핸패

현대캐피탈은 직전 경기에서 허수봉과 여오현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선택을 했다. 일종의 체력 관리를 해준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화재에게 셧아웃 승리를 기록할 정도로 큰 격차를 보였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또한 삼성화재의 이크바이리는 유독 현대캐피탈과의 맞대결에서는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높이 싸움에서 유독 고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삼성화재가 이크바이리에게 기대하는 기준점이 매우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또다시 완패 가능성도 생각해야 할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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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 179.5언더

첫 맞대결 때와 거의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가 묶인 경기에서는 한 세트에서 20득점 미만을 기록하는 경우도 자주 나오고 있기 때문에 4세트 승부를 가더라도 언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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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상 스코어 1-3

삼성화재 84-85, 현대캐피탈 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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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1. 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제안

1순위 - -2.5핸승

직전 맞대결에서 흥국생명은 옐리나-김연경-김미연 삼각편대의 힘으로 승리를 거뒀다. 옐레나-김연경은 모두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보여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옐레나가 후위로 빠졌을 때 공격 루트를 좀 더 다양하게 가져감으로 인해서 주포들의 공격 성공률을 더 높이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게다가 전반적인 블로킹 높이가 낮은 페퍼저축은행 입장에서는 윙 스파이커들의 물리적 높이가 높은 흥국생명을 상대로 고전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하지만 베팅할 때 한 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흥국생명은 최근 들어 세트 패배 빈도가 늘고 있고, 특히 세터들의 기복 때문에 의외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 경기와 같이 극단적인 기준점을 책정한 경기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분명 대비는 해야 한다.

다만 페퍼저축은행은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의 경기력이 더 좋지 않다는 점, 특히 니아 리드를 제외한 국내 선수들은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의 공격 성공률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번 경기야 말로 셧아웃까지 생각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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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 언더

기본적으로 이 경기는 셧아웃 승부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핸디와 언오버를 활용해야 할 경기다.

다만 최근 들어 흥국생명은 세터 기복 문제 때문에 의외로 흐름을 넘겨주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점과 페퍼저축은행의 이경수 감독은 부진에 빠진 박경현보다 박은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의외의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3-1 정도로 생각하고 베팅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만약 가능하다면 조합을 만들 때 -2.5핸승 픽을 활용한 조합 1개와 오버 픽을 활용한 조합 1개를 모두 활용하는 베팅 전략을 세우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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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상 스코어 3-0

흥국생명 75, 페퍼저축은행 6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