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MLB 캔자스시티 텍사스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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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 MLB 캔자스시티 텍사스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4월19일 MLB
캔자스시티 텍사스 중계
캔자스시티 텍사스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4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캔자 선발은 브래드 켈러, 텍사스는 나단 이볼디가 나선다. 켈러는 2승 1패 2.12의 방어율, 이볼디는 1승 2패 6.32의 방어율이다.
켈러는 이번 시즌 출발이 매우 좋다. 1선발인 그레인키가 호투에도 팀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과 달리 그는 승리를 챙겼다. 피츠버그의 미치 켈러처럼 팀이 수년간 에이스로 성장하길 기대했지만 성장세가 더뎠는데 서서히 포텐이 터지는 듯 하다. 직전 경기에서는 텍사스 상대로 qs를 기록했는데 90마일 초반의 속구가 안정적인 로케이션을 보여줬고 슬라이더가 잘 들어갔다.
이볼디는 디비전 우승과 더불어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고 있는 텍사스가 큰 기대를 걸고 영입한 2선발 자원이지만 아직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워낙 공격적인 피칭이 그의 트레이드마크긴 하지만 패스트볼 비중을 더 올리며 안타 허용이 많았다. 그래도, 컨트롤과 커맨드를 겸비한 패스트볼은 공략이 어렵고 이볼디는 커리어 내내 그런 피칭을 해왔던 투수다. 언제든 qs와 더불어 10삼진 경기를 기대할 수 있다.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캔자는 켈러가 최고의 출발을 했지만 타선의 침체가 극심하다. 바비 위트 주니어를 비롯해 팀이 기대하던 영건들의 방망이가 침묵하고 있기에 이볼디의 빠른 공에 대처하기 어려워보인다. 텍사스는 상대 에이스들을 연일 폭격 중인데 이볼디에게 충분한 득점 지원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텍사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