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KBO 키움 삼성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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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KBO 키움 삼성 국내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4월18일 KBO
키움 삼성 중계
키움 삼성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44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키움 선발은 장재영, 삼성은 백정현이 나선다. 장재영은 1패 6.75의 방어율, 백정현은 2패 7.71의 방어율이다.
장재영은 지난 등판이 비로 인해 취소되며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걸렀다. 한화의 문동주와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영건인데 첫 풀타임 선발 시즌이기에 홍원기 감독이 무리시키지 않았다. 때문에, 몸상태를 더 관리한 상태에서 홈경기에 임할 수 있다. 첫 경기에서는 제구 불안으로 인해 패전을 당했지만 공 반개 정도 차이의 볼이 많았기에 제구가 그리 불안하다고 보긴 어려웠다.
백정현은 이번 시즌도 연패로 시작했다. FA를 앞두고 나섰던 21시즌의 성적이 플루크였다는 말도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직전 등판은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쓱 타선 상대로 솔로홈런 한 개를 제외하면 실점하지 않고 5이닝을 막아냈다. 강점인 정교한 코너웤으로 타자를 상대했기에 팀에서는 내심 반등도 기대 중이다. 키움 상대로는 지난 시즌 2패 6.19의 방어율이었다.
키움의 승리를 본다. 지난 주말 기아와의 홈 시리즈를 스윕했는데 대승을 비롯해 일요일 이정후의 끝내기 포도 터지는등 내용도 좋았다. 장타력이 삼성에 비해 떨어지긴 하지만 타선에는 백정현 상대로 강한 타자들이 즐비하다. 장재영이 낯선 투수기에 삼성 타선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고 그 사이 이정후와 김혜성이 리드를 벌릴 키움이 승기를 잡을 것이다.
키움의 다득점과 삼성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