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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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요코하마는 트레버 바우어(5승 2패 4.03)가 시즌 6승 도전한다. 25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우어는 교류전에 비해 리그전에서 부진한 패턴이 드러난 상태. 일단 주니치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해내긴 했지만 지금의 바우어에겐 QS로 기대치를 낮추는게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DeNA의 타선은 수많은 득점 찬스를 스스로 날려버리면서 패배를 자초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야마토가 무려 4안타를 때려냈지만 하필 상위 타선이 완벽히 침묵해버린게 매우나나나도 컸다. 근간 5경기중 3번이나 실점을 하고 있는 이세 히로무는 지금까지 보여준 쾌투가 실종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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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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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집중력을 앞세워 기선 완파에 성공한 주니치는 움베르토 메히아(2.25)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중이다. 시즌 첫 1군 등판이었던 24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4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메히아는 0삼진 5볼넷이라는 엽기적인 기록을 남긴 바 있다. 그리고 야외 구장 등판은 주니치 피처들에게 넘어야 할 고난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7회까지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8회와 9회 2사 후 득점을 만들어 낸 주니치의 타선은 정말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그렇지만 이 리듬이 이어질지는 다소 두고봐야 할 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 팀 최후의 보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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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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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나가를 등판시킨 경기에서 패배했다. 특히 2실점이 모조리 2사 후에 나왔다는게 두고두고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기는 부분일듯. 그렇지만 메히아는 분명히 제구력 이슈가 심한 피처고 원정 경기에서 확인이 전혀 되지 않은 편이다. 물론 바우어의 리그전은 변수가 크게 있지만 메히아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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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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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 핸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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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