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하나은행 신한은행 WKBL 국내농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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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 하나은행 신한은행 WKBL 국내농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하나원큐는 직전경기(2/4)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51-6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0-7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9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신지현(17득점)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4쿼터 중후반 승부처에 가동될수 없었고 김애나가 장염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3점슛(17.4%, 4/23) 성공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후반전에 급격히 떨어졌으며 협력 수비 이후 상대의 슈터를 자주 놓쳤던 모습.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신한은행은 직전경기(2/3)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76-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4-7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0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김소니아(31득점, 12리바운드)의 야투가 폭발했고 고비때 마다 김아름(9득점)의 3점슛(2개)이 터졌던 경기. 김진영, 김아름, 구슬이 한발 더 빠르게 많이 움직이는 기동력을 선보였으며 이경은(7득점, 5어시스트)의 경기 운영 능력도 돋보였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백 도어 커트가 위력적 이였고 스위치 수비, 더블팀 등 스크린에 다양하게 대처하며 상대 수비를 뚫었던 승리의 내용.
1위 우리은행 이어 2위 BNK 끼지 격파하며 상승세 리듬을 만들어 낸 신한은행이 팀 기동력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또한, 하루 휴식후 경기 일정의 피로감이 하나원큐의 팀 기동력을 떨어트릴 것이다. 신한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21) 원정에서 71-57 승리를 기록했다. 김소니아(23득점)의 야투가 폭발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또한, 100% 3점슛(3/3) 성공률을 기록한 한채진(13득점)이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상황. 반면, 하나원큐는 하루 휴식후 경기 일정이였던 탓에 선수들의 발걸음이 무거웠고 상대의 변화 된 수비를 뚫지 못한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2/15) 홈에서 73-58 승리를 기록했다. 턴오버(15-11)가 늘어나면서 1쿼터(13-23) 출발이 불안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44-26)를 바탕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박소희(11득점), 김애나(10득점)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또한, 주전 빅맨 양인영(피로골절 악화)과 김미연(새끼발가락 염증)이 결장하고 있는데 에이스 자원이 되는 신지현의 추가적인 부상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1/24) 원정에서 70-63 승리를 기록했다. 김소니아(26득점, 11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8개 3점슛을 40%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전반전(37-43)의 열세를 후반전(33-20)에 만회 하는 과정에서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준 상황. 반면, 하나원큐는 전반전에 신지현(14득점)이 중심이 되는 2대2 공격과 빠른 패스 게임을 통해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전에 상대의 변화 된 지역방어를 뚫지 못한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1/13) 홈에서 66-47 승리를 기록했다. 이경은(18득점)이 해결사가 되었고 유승희(15득점)와 김아름(12득점)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상대의 에이스 신지현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일선에서 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4쿼터(23-6) 런을 만들어 냈던 상황. 반면, 하나원큐는 김애나(14득점)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자원이 되는 신지현이 발목이 꺽이는 부상을 당하며 17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던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한은행이 핸디캡 승부에서도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되며 신한은행이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