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0월 28일 01:45 안더레흐트 :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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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10월 28일 01:45 안더레흐트 :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안더레흐트 (벨기에 1부 12위 / 승패패패패 / 89.42m 파운드)
4연패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급락한 상황. 벨기에 명문에 어울리지 않는 리그 12위까지 순위가 하락한 상황입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아직 조 2위를 차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경기력을 감안하면 가능성을 높게 점치기는 어려운 상태. 좌우의 측면 뒷공간 리스크가 상당히 큰 모습. 최근 8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는데, 측면 오버 ▲래핑으로 인해 생긴 공간을 제대로 커버하지 못하는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아무주(DF)와 무리요(DF)가 공격시에는 전진 빈도를 높이면서 전방 수적 우세를 만들고 있지만, 공격적인 성향에 비해 수비력에서는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측면 수비수들이 적극적으로 전방 침투를 가져가면서 수적 우세를 꾸준히 전방에서 만들고 있지만, 공격적인 성과도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편. 아시메루(MF)가 전열에 복귀하면서 중앙에서의 패스 네트워크가 살아날 가능성은 있지만, 실바(FW)가 리그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중. 유럽 대항전에서는 전방의 영향력이 더 감소하는 모습으로, 최다 득점자가 미드필더인 에스포지토(MF / 유럽대항전 1골)다.
◈ FCSB (루마니아 1부 6위 / 패승패승승 / 35.80m 파운드)
최악의 흐름을 탔던 시즌 초중반에서 벗어나, 최근 리그 4연승으로 순위를 6위까지 올리는 데 성공했다.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늦지 않게 상위권 차지를 위한 순위를 회복한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듯. 새로 지휘봉을 잡은 디카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를 위해 여러가지 포메이션을 실험했는데, 일단은 4-3-3 포메이션으로 가닥을 잡은 모습. 다행히 콤파뇨(FW / 최근 3경기 2골)가 해당 시스템에 잘 적응하면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고, 부진하던 때보다는 확실하게 득점력이 상승한 모습. 컨퍼런스리그에서는 세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으나, 공격적인 조직력이 점점 살아나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4-3-3 포메이션으로 바꾸고 수비적인 안정감도 더 늘었다. 2선을 한 명 줄인 대신 중원에서 수적 우위를 얻을 수 있게 할 수 있게 했다. 다만 원정에서는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경우가 제법 나오고 있는 편이고, 유럽 대항전에서는 해당 증상이 꽤 심해지는 편. 실키보르와의 2연전에서 모두 중앙 점유율에서 밀리는 모습이었고, 결과가 모두 0-5 참패였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멘트
오버 ▲(2.5)가 1순위인 픽이 될 것입니다. 두 팀 모두 수비적인 안정감이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인데, 안더레흐트는 측면 수비수가 비운 공간을 채우는 데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고, FCSB도 유럽 대항전 원정에서는 중앙 점유율에서 밀리면서 실점 통제가 잘 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FCSB가 감독을 교체한 이후 포메이션 변환으로 안정감을 찾고 있습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FCSB도 승산이 없는 경기라고 할 수는 없을 것.
◈추천 배팅
[[승패]] : FCSB 승
[[핸디]] : +1.0 FCSB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