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K리그 천안 이랜드 아시아축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8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7월8일 K리그 천안 이랜드 아시아축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7월8일 K리그
천안 이랜드 중계
천안 이랜드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79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천안은 리그에서 2무 15패로 아직도 첫 승이 없다. 부천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7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이내 김천에게 1-4로 대패하면서 한계를 맛봤다. 구단 안팎으로도 천안이 K리그2 수준에 적합한 팀인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빗발칠 정도로 전력이 좋지 않다. 공격수 바카요코를 방출하고, 파울리뇨와 정석화를 데리고 왔지만, 큰 반전은 기대하기 힘들다. 김창수, 김주현, 차오연 등은 여전히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랜드는 7승 3무 8패로 리그 7위에 자리해 있다. 올 시즌 원정에서 4승 3무 2패로 되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9경기 10실점으로 수비도 더 안정적이었다. 리그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이다가 최근 4경기에서는 1승 1무 2패로 주춤했는데, 부산(1-2), 안양(1-2) 등 상위권 팀들을 만난 탓이 컸다. 츠바사, 헤난, 곽성욱, 윤보상, 강정묵은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이랜드가 3-2 승리를 챙겼다. 이랜드는 이날 승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서 벗어날 기회로 삼고 있다. 무엇보다 올 시즌 천안은 그 어떤 팀도 범접하기 힘들 정도의 토템력을 갖추고 있다. 내심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이랜드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고 가야 할 경기다. 새롭게 영입한 송시우도 2경기만에 데뷔골을 쏘며 팀에 완전히 적응했다. 다득점 양상 속 이랜드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