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16:00 K리그2 김천 : 안산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5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6월10일 16:00 K리그2 김천 : 안산
김천은 리그에서 7승 3무 4패로 6위까지 떨어졌다. 경기 수에 차이가 있는 만큼 순위 상승의 여지는 있다. 홈에서 2승 2무 2패를 거뒀는데, 6득점 6실점으로 다소 조심스러운 양상의 경기가 많았다. 김지현, 이영재, 권창훈 등이 전역한 이후 첫 경기에서 전남에 0-1로 졌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우세했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과 3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는 점은 걱정거리다. 수비수 이상민과 윤종규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안산은 2승 4무 8패로 리그 12위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청주(0-3), 성남(0-3), 이랜드(1-2)에 전패를 당하며 최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벌써 리그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이다. 올 시즌 원정에서도 2무 4패로 고전했는데, 3득점 11실점으러 공수 불균형이 심각했다. 팀내 최다 득점자인 가브리엘이 퇴장 징계로 이번 경기에 결장하는 점도 불안 요소다.
역대 5차례 리그 맞대결에서는 김천이 4승 1무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올 시즌 첫 리그 경기 역시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두 팀 다 최근 리그에서 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전력 자체는 김천이 훨씬 우세하다. 정정용 감독의 부임 이후 2번째 경기인 만큼 전남 원정 때보다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다득점 양상 속 김천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