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말끔히 밀고 등장한 프리드, 양키스 입단 소감에 “준비, 경쟁, 승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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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말끔히 밀고 등장한 프리드, 양키스 입단 소감에 “준비, 경쟁, 승리” 강조
1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맥스 프리드. 뉴욕 | AP연합뉴스
뉴욕 양키스의 전통에 따라 수염을 말끔하게 깎은 맥스 프리드(30)가 최우선 목표를 ‘우승’이라고 당당하게 밝히며 화려하게 입단식을 장식했다.
양키스는 1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프리드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프리드는 지난 11일 양키스와 8년 2억1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메이저리그(MLB) 왼손 투수 역대 최고 계약이었다. 이후 메디컬테스트 등을 거쳐 18일에 공식 발표를 했고 이날 입단식을 가졌다.
양키스의 전통에 따라 프리드는 이날 트레이드마크였던 턱수염과 콧수염을 말끔하게 깎고 나타났다. 프리드는 이날 입단식에서 ‘준비, 경쟁, 승리’ 3가지 단어를 특히 강조했다. 자신을 믿고 거액의 계약을 안겨준 양키스를 위해 준비와 경쟁을 거쳐 승리를 안겨주겠다는 뜻이다.
프리드는 “경기에 나가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 경쟁을 펼칠 것”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승리하는 것이다. 양키스와 이 조직의 일원이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1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양키스타디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맥스 프리드. 뉴욕 | AP연합뉴스
이와 함께 양키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리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던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다. 프리드는 “우승은 내가 가장 큰 우선순위”라며 “매년 스프링캠프 때마다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 연말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프리드는 2012년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했으나 MLB 데뷔는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했다. 이후 올해까지 애틀랜타에서만 뛰면서 통산 168경기에 등판해 73승36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29경기에 등판해 11승10패, 평균자책점 3.25로 활약했다. 양키스는 게릿 콜이라는 에이스가 있는데 프리드와 함께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축하게 됐다.
뉴욕 양키스의 전통에 따라 수염을 말끔하게 깎은 맥스 프리드(30)가 최우선 목표를 ‘우승’이라고 당당하게 밝히며 화려하게 입단식을 장식했다.
양키스는 1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프리드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프리드는 지난 11일 양키스와 8년 2억1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메이저리그(MLB) 왼손 투수 역대 최고 계약이었다. 이후 메디컬테스트 등을 거쳐 18일에 공식 발표를 했고 이날 입단식을 가졌다.
양키스의 전통에 따라 프리드는 이날 트레이드마크였던 턱수염과 콧수염을 말끔하게 깎고 나타났다. 프리드는 이날 입단식에서 ‘준비, 경쟁, 승리’ 3가지 단어를 특히 강조했다. 자신을 믿고 거액의 계약을 안겨준 양키스를 위해 준비와 경쟁을 거쳐 승리를 안겨주겠다는 뜻이다.
프리드는 “경기에 나가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 경쟁을 펼칠 것”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승리하는 것이다. 양키스와 이 조직의 일원이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1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양키스타디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맥스 프리드. 뉴욕 | AP연합뉴스
이와 함께 양키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리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던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다. 프리드는 “우승은 내가 가장 큰 우선순위”라며 “매년 스프링캠프 때마다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 연말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프리드는 2012년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했으나 MLB 데뷔는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했다. 이후 올해까지 애틀랜타에서만 뛰면서 통산 168경기에 등판해 73승36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29경기에 등판해 11승10패, 평균자책점 3.25로 활약했다. 양키스는 게릿 콜이라는 에이스가 있는데 프리드와 함께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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