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 붕괴 막을 구원자가 온다' 레알 마드리드, 1130억 인테르 핵심 DF와의 계약 추진..."다시 시선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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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락티코 붕괴 막을 구원자가 온다' 레알 마드리드, 1130억 인테르 핵심 DF와의 계약 추진..."다시 시선 사로잡아"
[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8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의 수비수 바스토니가 다시 한번 레알 마드리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라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의 주축 수비수 바스토니는 190cm에 달하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유럽에서 희소한 왼발잡이 수비수며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다. 주력과 수비력은 단점이지만 공격 전개가 출중해 준척급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인테르 유니폼을 입은 바스토니는 유망주 시절 아탈란타, 파르마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19/20시즌부터 인테르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한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41경기 4도움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2/23시즌에는 46경기 6도움으로 인테르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 1골 4도움으로 인테르에 다시 세리에 A 우승컵을 안겼다. 이번 시즌에는 19경기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바스토니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전술에서 스리백의 일원으로 활약 중이다.
바스토니는 2022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았지만 인테르 잔류를 선택했다. 이후 인테르와 2027년까지 재계약한 그는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 등 주축 수비진들의 줄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레알 마드리드는 바스토니를 수비 문제를 해결할 후보로 낙점했다.
인테르의 바스토니를 내줄 생각이 없다. ‘피차헤스’는 “인테르 입장에서 그의 입장은 상당한 금액에 도달할 경우에만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다른 유럽 명문 구단들도 바스토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 몸값이 더 올라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바스토니의 가치는 7,500만 유로(한화 약 1,131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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