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마음에 쏙 든 카루소?' OKC와 연장 계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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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마음에 쏙 든 카루소?' OKC와 연장 계약할까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미 알렉스 카루소와의 연장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카루소는 이번 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카루소를 영입하기 위해 오클라호마시티가 내놓은 카드는 조쉬 기디. 2021년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뽑혔던 유망주였다.
2017-18시즌 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NBA 무대에 입성했던 카루소는 자신의 3번째 팀으로 향하게 됐다. 2020-21시즌까지 레이커스에서 활약하던 카루소는 이후 시카고로 이적해 3시즌을 뛰었다.
현재 카루소의 계약은 2024-25시즌까지다. 다음 시즌 그는 약 989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이에 오클라호마시티는 일찌감치 카루소와의 연장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샘 프레스티 단장이 직접 카루소와의 연장 계약을 원한다고 언급한 상황이다.
카루소는 현지 시간으로 12월 21일이 되면 4년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연장 계약 역시 이 시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카루소는 화려하진 않지만 강팀들이 필요로 하는 조각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선수다. 그런 그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오클라호마시티는 벌써부터 카루소를 향한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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