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가 SON 공짜 영입 준비?→토트넘 전담 기자가 밝힌 전망..."손흥민과 계약 연장 반드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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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가 SON 공짜 영입 준비?→토트넘 전담 기자가 밝힌 전망..."손흥민과 계약 연장 반드시 이뤄져"
사진=Spurs Related.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사진=스코어 90.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포투=김아인]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담하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토트넘 팬들의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는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에 관한 질문과 골드 기자의 답변도 있었다.
골드 기자는 한 팬이 "손흥민이 곧 계약 연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손흥민은 여전히 30대에도 가장 훌륭한 선수이자 최고의 스타이며, 주장 역할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확보하고 있지만, 양측이 원한다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는 계약이다"고 덧붙였다.
사진=BR 풋볼.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함부르크를 거쳐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그는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적응기가 필요했고, 독일 무대로 돌아갈 고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지적받던 단점들을 보완해 가며 출전 기회를 늘려갔고, 점차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은 황금기를 맞이했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일명 'DESK 라인'을 형성하며 리그 내 가장 위협적인 공격 편대를 자랑했다. 토트넘은 리그 2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경험했다.
토트넘에서 수많은 족적을 남겼다. 그는 2020년 번리전에서 넣은 환상 드리블 골로 푸스카스 상을 수상했다. 2021-22시즌에는 리그에서 23골을 넣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 케인과 '손케 듀오'로 47골을 합작했고,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에서 만든 36골 기록을 넘어 역대 최다골에 올라섰다.
사진=토트넘.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아 토트넘의 중심을 이끌었다. 그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인 주장이 되는 영예를 얻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리그 17골 10도움을 달성하면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여기에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장, PL 통산 120호 골 돌파, 3시즌 '10-10' 기록 등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토트넘 공식전 410경기 164골 84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토트넘 역대 득점자 5위에 올랐다.
올 시즌 개막 후에도 여전한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에버턴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시즌 첫 득점포를 쐈고, 멀티골을 폭발시키면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현지 매체로부터 최고 평점을 싹쓸이했고, 프리미어리그 공식 POT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최근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2025년까지의 4년짜리 재계약을 맺었다. 곧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중동 클럽들은 오일 머니를 앞세워 유럽의 많은 스타 선수들을 데려갔고, 손흥민도 계속해서 사우디의 타깃이 되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재계약이 아닌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30대 이상의 선수에게 장기 계약을 건네는 일이 흔하지 않기에 손흥민이 토트넘과 언제까지 동행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 연장이 아닌 재계약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엔 사우디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사우디의 관심이 다시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6일 "사우디 클럽들이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기 때문에, 사우디 구단들은 손흥민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포투=김아인]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담하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토트넘 팬들의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는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에 관한 질문과 골드 기자의 답변도 있었다.
골드 기자는 한 팬이 "손흥민이 곧 계약 연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손흥민은 여전히 30대에도 가장 훌륭한 선수이자 최고의 스타이며, 주장 역할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확보하고 있지만, 양측이 원한다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는 계약이다"고 덧붙였다.
사진=BR 풋볼.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함부르크를 거쳐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그는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적응기가 필요했고, 독일 무대로 돌아갈 고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지적받던 단점들을 보완해 가며 출전 기회를 늘려갔고, 점차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은 황금기를 맞이했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일명 'DESK 라인'을 형성하며 리그 내 가장 위협적인 공격 편대를 자랑했다. 토트넘은 리그 2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경험했다.
토트넘에서 수많은 족적을 남겼다. 그는 2020년 번리전에서 넣은 환상 드리블 골로 푸스카스 상을 수상했다. 2021-22시즌에는 리그에서 23골을 넣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 케인과 '손케 듀오'로 47골을 합작했고,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에서 만든 36골 기록을 넘어 역대 최다골에 올라섰다.
사진=토트넘.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아 토트넘의 중심을 이끌었다. 그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인 주장이 되는 영예를 얻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리그 17골 10도움을 달성하면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여기에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장, PL 통산 120호 골 돌파, 3시즌 '10-10' 기록 등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토트넘 공식전 410경기 164골 84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토트넘 역대 득점자 5위에 올랐다.
올 시즌 개막 후에도 여전한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에버턴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시즌 첫 득점포를 쐈고, 멀티골을 폭발시키면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현지 매체로부터 최고 평점을 싹쓸이했고, 프리미어리그 공식 POT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최근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2025년까지의 4년짜리 재계약을 맺었다. 곧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중동 클럽들은 오일 머니를 앞세워 유럽의 많은 스타 선수들을 데려갔고, 손흥민도 계속해서 사우디의 타깃이 되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토트넘 전담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재계약이 아닌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30대 이상의 선수에게 장기 계약을 건네는 일이 흔하지 않기에 손흥민이 토트넘과 언제까지 동행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 연장이 아닌 재계약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엔 사우디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사우디의 관심이 다시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6일 "사우디 클럽들이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기 때문에, 사우디 구단들은 손흥민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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