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삐약이 행진’, 女탁구, 단체전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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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삐약이 행진’, 女탁구, 단체전 8강 진출
신유빈, 이은혜, 전지희 조가 브라질을 잡고 8강에 올랐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의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16강에서 브라질에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첫 매치인 복식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신유빈-전지희 조로 3-0(11-6 11-5 11-8) 압승을 거뒀다.
이은혜가 나선 단식 첫 경기에서는 브루나 다카하시에게 2-3(8-11 11-9 11-9 8-11 4-11)로 패했다.
전지희가 나선 단식 2번째 경기에서는 지울리아 다카하시에 3-0으로 완승(11-7 11-4 11-2)했다.
이어 이은혜가 다시 출전해 브루나 알렉산드르를 3-0(11-8 11-5 11-6)으로 제압하면서 한국이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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