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분 무실점' 김민재 주전 복귀 청신호?…콤파니 "수비 조직력+활약상, 상당히 긍적적" [현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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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 무실점' 김민재 주전 복귀 청신호?…콤파니 "수비 조직력+활약상, 상당히 긍적적" [현장 일문일답]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전반 4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과 후반 11분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55분을 소화하는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김민재가 중심이 된 수비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박지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전반 4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과 후반 11분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55분을 소화하는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김민재가 중심이 된 수비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전반 4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과 후반 11분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55분을 소화하는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김민재가 중심이 된 수비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전반 4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과 후반 11분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55분을 소화하는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김민재가 중심이 된 수비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박지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전반 4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과 후반 11분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55분을 소화하는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김민재가 중심이 된 수비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전반 4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과 후반 11분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55분을 소화하는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김민재가 중심이 된 수비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박지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전반 4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과 후반 11분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55분을 소화하는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김민재가 중심이 된 수비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권동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뱅상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를 중심으로 내세운 수비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전반 4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과 후반 11분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관중 6만3496명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뮌헨은 지난달 31일 팀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한 토트넘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면서 승리를 챙겼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페드로 포로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으나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하며 승리를 내줬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도 선발로 나와 55분 정도 경기를 소화했다. 토트넘 주장이다 대표팀 동료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친 김민재는 교체되기 전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며 콤파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콤파니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포기 안 한 부분을 상당히 높게 평가를 하고 싶다"라며 "찬스를 많이 만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으로 무장한 것 같아서 이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어떤 경기든 선수들한테 난 이런 정신력을 요구를 한다"라며 선수들의 정신력을 높게 평가했다.
현역 시절 맨체스터 시티와 벨기에 축구대표팀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세계적인 수비수로 이름을 떨쳤던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가 중심이 된 수비진에 대해서도 평가를 내렸다.
그는 "수비 전환이나 여러 명의 선수들이 빠르게 수비에 가담하고 수비 위치를 찾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 부분들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며 "반면에 그렇지 못한 장면들도 나왔는데 이는 우리가 분명히 보완해야 되고 매 순간 수비할 때 팀이 전체적으로 다 같이 수비를 하는 모습에 대해선 조금 더 훈련을 통해 만들어가야 될 거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몸 상태가 좀 많이 차이가 나기에 냉정하게 선수들의 현 몸 상태나 수비 조직력을 평가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보류했다.
또 토트넘을 위해 맞춤 전술을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휴가를 받아 아시아 투어에 불참한 월드 클래스 공격수 해리 케인의 부재가 있었음에도 뮌헨은 콤파니 감독이 준비한 맞춤 전술로 2-1 승리를 거뒀다.
콤파니 감독은 "토트넘 같은 경우는 전방 압박이 상당히 강하고 볼 점유율이 상당히 또 높은 팀이다"라며 "볼 점유를 워낙 많이 하는 팀이라 후방에서 우리가 볼을 가졌을 때 적극적으로 좀 더 경기 운영을 했다. 또 후방에서부터 빠르게 공격 전개를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전반전에 우리가 잘 준비가 된 모습들을 보여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콤파니 감독의 일문일답.
-경기 전 선수들의 정신력을 기대했다고 말했는데 발견한 긍정적인 부분을 있나.
정신적인 부분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포기 안 한 부분을 상당히 높게 평가를 하고 싶다. 아무래도 이런 경기에선 선수들을 워낙 많이 교체 했기 때문에 전후반 경기 양상이 많이 달랐던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이 찬스를 많이 만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으로 무장한 것 같아서 이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어떤 경기든 선수들한테 난 이런 정신력을 요구를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선 우리가 시즌에 들어가서 경기를 하나 이런 친선 경기를 하든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
-오늘 요주아 키미히를 중앙에 배치했는데 다가오는 시즌에도 키미히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할 생각인가.
우리가 중앙에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오늘도 전후반에 다른 중앙 미드필더 조합을 기용을 해서 경기 운영을 했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시즌을 치르면서, 앞으로 준비하면서 여러 조합을 찾아야 될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선수를 어느 포지션에 기용한다고 말하기엔 좀 이른 것 같다. 훈련을 통해서 좀 지켜보면서 조합을 찾도록 하겠다.
-오늘 레온 고레츠카 활약상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궁금하다. 오늘 뛰었던 포지션이 다가오는 시즌에 우리가 볼 수 있는 고레츠카의 포지션일까.
고레츠카뿐만 아니라 현재 뮌헨 스쿼드에 포함돼 있는모든 선수들은 분명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실은 한국을 오면서 우리가 원했던 건 투어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힘든 훈련 과정을 통해 시즌을 잘 준비하기를 바랐다. 사실은 오늘 날씨도 그렇고 운동장 상태도 그렇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선수들을 어떤 포지션에서 기용이 하든 준비를 잘 하면서 시즌을 준비하는 게 상당히 중요할 것 같다. 지금으로선 어떤 선수가 우위에 있기 보다는 모든 선수들이 똑같이 훈련을 통해서 시즌을 잘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현역 시절 명수비수로 유명했다. 최근 수비는 조직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지금 수비 조직력이나 수비진 활약상 그리고 오늘 상대한 토트넘의 상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개인보다 팀에 대해 질문해줘서 상당히 감사하다. 이게 내가 추구하는 철학이고, 팀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오늘 경기를 분석을 하면 수비 전환이나 여러 명의 선수들이 빠르게 수비에 가담하고 수비 위치를 찾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 부분들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반면에 그렇지 못한 장면들도 나왔는데 이는 우리가 분명히 보완해야 되고 매 순간 수비할 때 팀이 전체적으로 다 같이 수비를 하는 모습에 대해선 조금 더 훈련을 통해 만들어가야 될 거 같다.
지금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몸 상태가 좀 많이 차이가 난다. 휴가가 좀 더 길었던 선수들도 있고, 여름에 또 다른 대회를 치렀던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선수들의 현 몸 상태나 수비 조직력을 평가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그런 상황에서 선수 개개인의 태도나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정신력과 노력들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싶다. 분명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앞으로도 보완해야 할 점들이 많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 투어에서 해리 케인이 참가히지 못해 9번 공격수보다 10번 역할을 하는 선수를 두 명 두면서 경기 운영을 했는데 어떤 의미인가.
해리 케인 유무의 문제보다는 오늘 상대하는 팀에 맞춰서 맞춤형 전술을 갖고 나왔다. 토트넘전에서 우리가 전술적으로 좀 더 좋은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은 지금 우리 스쿼드를 보면 어떤 전술을 갖고 나와도 이 선수들이 잘 이행해 줄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워낙 유연함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어떤 전술을 사용하더라도 잘 이행을 하고, 잘 수행하는 선수들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다.
토트넘 같은 경우는 전방 압박이 상당히 강한 팀이다. 지난 시즌 리버풀 다음으로 전방 압박이 많았던 팀이었다. 그리고 볼 점유율이 상당히 또 높은 팀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맨체스터 시티 다음으로 지난 시즌 볼 점유율이 많았던 팀이다. 이런 양상을 봤을 때 토트넘은 상위권 클럽들과의 경기에서 중앙에서 상대를 고전시켰다.
볼 점유를 워낙 많이 하는 팀이라 후방에서 우리가 볼을 가졌을 때 적극적으로 좀 더 경기 운영을 했다. 또 후방에서부터 빠르게 공격 전개를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전반전에 우리가 잘 준비가 된 모습들을 보여준 것 같다. 오히려 후반전보다 전반전에 그런 모습을 더 많이 확인했던 것 같고, 공격적으로 봤을 때 9번 공격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건 상대 진영 또 상대 박스 앞에 갔을 때 얼마나 많은 공격 숫자를 만드는지가 상당히 중요했다.
아마 오늘 그런 경기를 보면 우리가 공격에서 찬스를 만들 때 공격 숫자가 상당히 많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다가올 시즌에서도 찬스를 많이 만들고, 여러 가지 유연하게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가면서 준비를 할 거다. 오늘 보여줬던 전술과 축구는 다가오는 시즌에 우리가 그렇게 할 거라기 보다는 오늘 상대에 맞춰서 준비를 했기에 다른 축구를 구사하는 팀을 상대했을 때 다른 전술을 갖고 나와서 경기 운영을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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