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김지수, 한국인 15호 프리미어리거 된다…"英 적응 완료"→브렌트포드 1군 승격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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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김지수, 한국인 15호 프리미어리거 된다…"英 적응 완료"→브렌트포드 1군 승격 [오피셜]
김지수가 역대 15번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예정이다. 브렌트퍼드는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퍼드B에서 뛰던 김지수를 1군 스쿼드로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김지수는 2024-25시즌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브렌트퍼드 1군에서 뛸 예정이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성공한다면 박지성부터 황희찬까지 이어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를 잇게 된다. 브렌트퍼드
김지수가 역대 15번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예정이다. 브렌트퍼드는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퍼드B에서 뛰던 김지수를 1군 스쿼드로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김지수는 2024-25시즌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브렌트퍼드 1군에서 뛸 예정이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성공한다면 박지성부터 황희찬까지 이어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를 잇게 된다. 대한축구협회
김지수가 역대 15번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예정이다. 브렌트퍼드는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퍼드B에서 뛰던 김지수를 1군 스쿼드로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김지수는 2024-25시즌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브렌트퍼드 1군에서 뛸 예정이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성공한다면 박지성부터 황희찬까지 이어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를 잇게 된다. 대한축구협회
김지수가 역대 15번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예정이다. 브렌트퍼드는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퍼드B에서 뛰던 김지수를 1군 스쿼드로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김지수는 2024-25시즌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브렌트퍼드 1군에서 뛸 예정이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성공한다면 박지성부터 황희찬까지 이어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를 잇게 된다. 브렌트퍼드
김지수가 역대 15번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예정이다. 브렌트퍼드는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퍼드B에서 뛰던 김지수를 1군 스쿼드로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김지수는 2024-25시즌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브렌트퍼드 1군에서 뛸 예정이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성공한다면 박지성부터 황희찬까지 이어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를 잇게 된다. 브렌트퍼드
김지수가 역대 15번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예정이다. 브렌트퍼드는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퍼드B에서 뛰던 김지수를 1군 스쿼드로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김지수는 2024-25시즌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브렌트퍼드 1군에서 뛸 예정이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성공한다면 박지성부터 황희찬까지 이어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를 잇게 된다. 연합뉴스
김지수가 역대 15번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예정이다. 브렌트퍼드는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퍼드B에서 뛰던 김지수를 1군 스쿼드로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김지수는 2024-25시즌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브렌트퍼드 1군에서 뛸 예정이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성공한다면 박지성부터 황희찬까지 이어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를 잇게 된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한다. 브렌트포드 김지수가 2024-25시즌부터 1군에 합류하게 됐다.
브렌트포드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수와 벤 윈터바텀이 브렌트포드 1군으로 승격됐다. 두 선수는 다음 시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1군 스쿼드에 합류할 예정이다"라며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국가대표인 김지수는 브렌트포드B 소속으로 2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라며 김지수의 1군 합류를 발표했다.
이어 "김지수는 지난해 6월 K리그2 성남FC에서 이적한 후 브렌트포드B 소속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국 연령별 대표 3단계를 경험한 김지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다"라면서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결승 진출을 도운 김지수는 가장 주목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라고 프로필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이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해 탈락한 카타르 아시안컵에 A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닐 맥팔레인 브렌포드B 감독은 "김지수는 구단 프로젝트의 또 다른 예"라면서 "이곳에 온 이후로 많은 선수들이 B팀에서 1군으로 도약했고, 김지수도 마찬가지다. 완전히 다른 문화에서 와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정착해야 했던 김지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계속해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고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앞날을 응원했다.
김지수는 지난해 6월 브렌트포드B에 입단하며 영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92cm에 84kg의 건장한 체격에 축구 지능도 높아 '제2의 김민재'라는 기대를 받은 김지수는 2022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1 성남FC를 통해 데뷔해 19경기를 뛰었다. 이어 성남이 K리그2로 강등된 지난 시즌엔 정식 프로 계약을 맺고 1경기에 나섰다.
당시 국가대표팀 경험이 없었던 김지수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해외 선수에게 잉글랜드 진출의 문호를 넓혀주는 쪽으로 취업허가증(워크퍼밋) 규정을 개정하면서 EPL 무대를 밟게 됐다.
김지수 영입한 필 길스 브렌트포드 디렉터는 "김지수는 이번 여름 유럽 이적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전도유망한 선수"라며 "최근 끝난 U-20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지면서 우리 구단의 큰 신뢰를 얻었다"고 영입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이어 "박지수는 B팀에 속해 영국 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다른 B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실력에 따라 1군 팀에 합류해 훈련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수는 1시즌 동안 B팀에서 활약했고, 마침내 1군 승격에 성공했다. 다음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뛰게될 예정이다.
이로써 김지수는 역대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간 프리미어리그를 거쳐갔거나 현재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은 김지수를 제외하고 총 14명이었다.
2005년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한 박지성을 시작으로 이영표(전 토트넘), 설기현(전 레딩·풀럼), 이동국(전 미들즈브러), 김두현(전 WBA), 조원희(전 위건)가 줄지어 프리미어리그로 향했다.
이후 이청용(전 볼턴·크리스털 팰리스), 지동원(전 선덜랜드), 박주영(전 아스널), 기성용(전 스완지·선덜랜드·뉴캐슬), 윤석영(전 QPR), 김보경(전 카디프),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황의조(노팅엄), 정상빈(울버햄프턴)도 프리미어리그에 속했으나 출전 경험은 한 번도 없다. 김지수가 다음 시즌 브렌트퍼드 1군 데뷔에 성공할 경우 15번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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