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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리뷰] ‘3점 폭죽’ 신한은행, BNK 제압 … 시즌 첫 연승+최하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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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리뷰] ‘3점 폭죽’ 신한은행, BNK 제압 … 시즌 첫 연승+최하위 탈출



신한은행이 시즌 처음으로 연승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77-62로 꺾었다. 2023~2024시즌 팀 첫 연승. 또, 4승 14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최하위인 BNK(4승 15패)와는 반 게임 차.

신한은행은 초반에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3쿼터 종료 마지막 3분 26초를 장악했다. 1쿼터와 3쿼터 마지막 3분 26초의 공통점은 ‘3점’이었다. 신한은행의 장거리포가 특정 시기에 터졌기에, 신한은행은 경기를 쉽게 잡을 수 있었다.

1Q : 인천 신한은행 24-13 부산 BNK : 3점슛 1

[신한은행-BNK, 1Q 주요 기록 비교]
- 2점슛 성공 개수 : 6-6
- 3점슛 성공 개수 : 3-0
- 3점슛 성공률 : 100%-0%(시도 개수 : 6개)

 * 모두 신한은행이 앞

신한은행은 최근 3경기에서 2경기를 이겼다. 김태연(189cm, C)의 존재가 크다. 김태연이 페인트 존에서 힘을 내주기에, 신한은행이 다양한 공간에서 공격할 수 있다.
BNK전도 마찬가지였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김태연이 1쿼터에만 4개의 공격 리바운드. 슈팅하려는 신한은행 선수들에게 안정감을 줬다. 또, 신한은행은 BNK와 페인트 존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페인트 존 싸움을 대등하게 한 신한은행은 3점을 자신 있게 던졌다. 김소니아(177cm, F)와 강계리(164cm, G)가 그랬다. 두 선수가 1쿼터에 3개의 3점을 합작.(김소니아 : 2개, 강계리 : 1개) 1쿼터에 터뜨린 3개의 3점은 의미 있었다. 신한은행과 BNK의 차이를 만들었기 때문.

2Q : 인천 신한은행 35-22 부산 BNK : 막겠다는 집념

[신한은행-BNK, 전반전 주요 기록 비교]
- 2점슛 허용률 : 약 37%(10/27)-약 33%(10/30)
- 3점슛 허용률 : 0%(0/7)-약 57%(4/7)

 * 모두 신한은행이 앞

신한은행은 3일 전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43-35로 이겼다. ‘WKBL 역대 양 팀 한 경기 최소 득점’이자 ‘WKBL 역대 승리 팀 한 경기 최소 득점’. 해당 경기를 승리한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경기 전 “이겨서 웃을 수 있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걱정이 많이 든 경기이기도 했지만, 신한은행으로서는 긍정적으로 여길 수도 있다. ‘상대를 어떻게든 막았다’라는 명제에 집중하면, 충분히 성공적인 경기였다. 득점하지 못해도, ‘수비 자신감’만큼은 얻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수비 자신감’을 BNK전 전반전에도 보여줬다. 빠르고 끈끈한 수비로 BNK 페인트 존 득점부터 차단했다. 그 후에는 수비 범위를 넓혀, BNK의 외곽포를 저지했다. BNK의 장단점을 모두 차단. 만족스러운 경기를 보여줬다. 수비만 놓고 보면 그랬다.


3Q : 인천 신한은행 60-36 부산 BNK : 3점슛 2

[신한은행-BNK, 3Q 주요 기록 비교]
점수 : 25-14
3점슛 성공 개수 : 4-0
3점슛 성공률 : 80%-0%(0/7)
- 3점슛 성공 인원 : 3-0

 * 모두 신한은행이 앞

신한은행은 3쿼터 시작 2분 54초 동안 고전했다. 진안(181cm, C)의 득점력을 막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신한은행은 3쿼터 2분 54초 만에 38-32로 쫓겼고,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후반전 첫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신한은행은 타임 아웃 후 달라졌다. 수비와 리바운드도 그렇지만, 공격이 그랬다. 특히, 3점슛이 돋보였다.
김진영(177cm, F)이 3쿼터 종료 3분 26초 전 물꼬를 튼 후, 김소니아(177cm, F)와 구슬(180cm, F)이 뒤를 이었다. 세 포워드의 연속 3점이 신한은행과 BNK의 차이를 만들었다. 그 차이는 꽤 컸다. 승패를 예감할 수 있을 정도의 차이였다.

4Q : 인천 신한은행 77-62 부산 BNK : 시즌 첫 연승

[신한은행, 최근 4경기 결과]
1. 2023.12.24. vs 용인 삼성생명 (인천도원체육관) : 69-65 (승)
2. 2023.12.29.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44-54 (패)
3. 2024.01.15.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43-35 (승)
4. 2024.01.18. vs 부산 BN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7-62 (승)

 * 2023~2024시즌 첫 연승
[신한은행-BNK, 2023~2024 맞대결 결과]
1. 2023.11.10.(인천도원체육관) : 71-76 (BNK 승)
2. 2023.12.02.(인천도원체육관) : 66-57 (신한은행 승)
3. 2023.12.17.(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6-87 (BNK 승)
4. 2024.01.18.(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7-62 (신한은행 승)

 * 점수는 신한은행이 앞

3점으로 상승세를 탄 신한은행은 마지막 쿼터를 여유롭게 시작했다. 그래서였을까? 쉬운 득점 기회를 연달아 놓쳤다. 그렇게 좋은 현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수비 집중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유기적이고 빠른 로테이션으로 BNK의 득점 속도를 최대한 늦췄다. BNK와 많은 차이를 오랜 시간 유지. 그 결과, 승패를 빠르게 결정했다. ‘시즌 첫 연승’이라는 달콤한 결과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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