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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웅장해지는 '김민재-다이어' 볼 수 있다..."뮌헨행 구두 합의, 투헬과 대화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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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웅장해지는 '김민재-다이어' 볼 수 있다...

"뮌헨행 구두 합의, 투헬과 대화도 끝"




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와 에릭 다이어 조합이 주목된다. 


김민재와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조합을 이루면 여러 의미로 관심을 받을 것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찰리 에클리셰어 기자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다이어를 센터백 옵션으로 생각한다. 다이어는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돼 지금부터 타팀과 대화가 가능하다. 뮌헨 관심을 받는 다이어가 이적을 하게 되면 해리 케인과 함께하게 된다. 뮌헨엔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있는데 김민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차출된 상태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수비수가 급하다. 김민재,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가 있는데 김민재 외 두 센터백이 번갈아 부상을 입어 전문 센터백은 김민재만 남았다. 누사르 마즈라위, 레온 고레츠카가 대안으로 활용이 됐는데 한계가 있었다. 김민재는 혹사 수준으로 경기를 뛰었다. 우파메카노가 일찍이 돌아오긴 했으나 관리 차원에서 일찍이 빠졌다.

데 리흐트는 훈련에 복귀를 했고 휴식기 동안 회복을 한 뒤 후반기 출전을 할 예정이다. 셋이 다 돌아와도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을 고려하면 센터백 영입이 필수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와 에릭 다이어 조합이 주목된다. 


다이어가 거론됐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이어 토트넘 수비 리더로 지목된 다이어는 둘이 떠난 뒤엔 핵심으로 평가되며 활약을 했다. 반짝 활약을 보였을 때도 있으나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지난 시즌 토트넘 수비 붕괴 원인으로 지목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를 완전히 배제하고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으로 주전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다.

둘이 동시에 부상을 당한 뒤에도 다이어는 기용되지 않았다. 다이어 거취를 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모르겠다. 내 레이더에 없다. 다이어는 토트넘과 계약을 맺고 있고 자신의 운명을 통제하고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라두 드라구신 영입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은 센터백이 급하다. 센터백이 없어 풀백 벤 데이비스를 센터백으로 활용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이 못 나오는 상황에서 센터백으로 나섰다. 로메로 복귀 이후엔 짝을 이뤄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다. 데이비스는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후방을 든든하게 했다. 로메로가 부상을 입은 뒤엔 에메르송 로얄과 센터백에서 호흡했다. 에릭 다이어보다 더 신뢰를 받으며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번리전에서도 나섰다. 번리전 무실점에 기여한 데이비스는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토트넘은 1-0으로 이겼지만 데이비스 상황에 우려를 표하는 이들이 많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데이비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토트넘 구단이 공식적으로 데이비스 부상 정도를 확인했다. 당분간 데이비스가 뛰는 건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드라구신을 원한다. 루마니아에서 태어난 센터백 드라구신은 유벤투스 아카데미에 입단한 다음 프로에 데뷔했다. 하지만 당시 레오나르도 보누치, 마타이스 더 리흐트,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버티고 있던 센터백 라인에서 주전으로 도약하기란 현실적으로 무리였다. 결국 드라구신은 삼프도리아와 살레르니타나 임대를 통해 경험치를 쌓았다. 다음 행선지는 제노아였다. 지난 시즌 임대 이후 완전 이적에 성공해 짐을 풀었다. 드라구신은 두 시즌 연속 제노아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탄탄한 피지컬로 공중볼 싸움에 능한 장점을 지녔으며, 이제 겨우 21세인 만큼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드라구신은 키도 크고 속도도 빠르다.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PL 무대에 쉽게 적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큰 키를 활용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쏠쏠하게 넣어주기도 한다. 빌드업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건 고려해볼 만한 일이다.

영국 '팀 토크'는 4일 "토트넘은 제노아와 아직 협상 중이지만, 라두 드라구신과 장기 계약을 놓고 개인 조건에 합의하는 등 영입이 임박했다. 이적료 조율만 남았다. 제노아는 2,600만 파운드(약 431억 원)를 받길 원하지만, 토트넘은 2,170만 파운드(약 360억 원)가 상한선이다. 곧 합의에 도달할 걸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드라구신에 대해선 "관여하지 않고 있어 말하기 어려우나 목표를 향해 노력 중이다.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은 노력 중이며 명확한 방향성과 지침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와 에릭 다이어 조합이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여름에도 뮌헨과 연결되던 다이어는 겨울에도 뮌헨행이 예상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도 "다이어는 뮌헨 명단에 올랐다. 이미 토마스 투헬 감독과 어떻게 활용이 될지 이야기를 나눴다. 구두 합의가 이뤄졌고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71억 원) 미만이 될 것이다. 예상 계약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다. 다이어는 6번 혹은 센터백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다이어 외 추가 대안도 거론 중인데 트레보 찰로바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이자 뮌헨 소식통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다이어는 뮌헨 영입 리스트에 있으며 원칙적으로 구두 합의가 이루어졌다. 영구 이적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라고 짚었다.

이어 "뮌헨은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새 영입이 완료되길 압박하고 있다. 다이어와 뮌헨은 지난여름에도 연결됐었으며, 연락이 끊겼던 적이 없다. 투헬 감독과 뮌헨 수뇌부는 며칠 동안 다이어를 논의하고 분석했으며,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흥미로운 후보 가운데 하나다. 다이어 역시 뮌헨에 합류하고 싶지만 최종 결정은 아직이다"라며 가능성을 제시했다.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다이어는 뮌헨이 고려하고 있는 센터백 옵션 가운데 하나이며 이미 지난여름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새 센터백 영입 즉시 다이어가 떠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뮌헨은 며칠 안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앞서 설명했다.

다이어가 뮌헨으로 가면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수도 있다. 다이어는 모두가 건강하다는 가정 아래 4옵션인데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가 계속 부상을 당하고 있는 걸 고려하면 김민재, 다이어 라인이 형성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불안한 수비를 보여 지난 시즌 수비 붕괴 원흉으로 지목됐다. 김민재의 부담감이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다. 예상치 못한 센터백 조합 형성 가능성이 생기면서 다이어의 뮌헨 이적 실제 여부에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와 에릭 다이어 조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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