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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SNS '단골손님' 이강인→또다시 등장..."PSG 신입생 6인방, 곧 오피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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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SNS '단골손님' 이강인→또다시 등장..."PSG 신입생 6인방, 곧 오피셜 나온다"




[포포투=백현기]

유럽축구 이적시장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공식 발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로마노는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반을 꿰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단을 동원해 유럽 각지에 네트워크를 형성해 확실한 정보를 수집해 선수의 이적을 예측하고 보도하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가 떴다면 해당 선수의 이적은 거의 확정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로마노가 꾸준하게 이강인을 언급하고 있다. 로마노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파리에서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PSG가 마요르카와 합의에 도달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리고 하루 뒤인 14일에는 이강인의 PSG 유니폼 합성 사진을 올리면서 "PSG는 이강인과의 장기 계약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는 이미 마쳤고, 당사자들 간의 최종 세부 사항 조율도 정리됐다. 그는 곧 PSG에 합류할 것이다"고 전하며 그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하지만 로마노가 13일 보도한 이후 아직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PSG는 선수 영입 공식 발표보다 새 감독 선임을 먼저 계획하고 있었고, 최근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할 것이 확실시됐다. 또한 7월에 회계연도가 바뀌기 때문에 이강인 영입 발표를 7월로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로마노는 2일 자신의 SNS에 이강인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로마노는 "이강인이 PSG로 이적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은 곧 거래가 완료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는 이미 마쳤고, 구두 합의도 두 구단 간 마무리됐다. 이제 서명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로마노가 '문제 없음'을 확인한 지 이틀 만인 4일 로마노는 다시 이강인의 영입이 확실시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4일 자신의 SNS에 PSG가 곧 공식 발표할 신입생 6명을 소개했다. 뤼카 에르난데스,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크리니아르, 셰르 은두르와 엔리케 감독도 포함됐다. 로마노는 해당 게시물에 "PSG는 몇 명의 거래를 곧 공식화할 것이다"고 밝히며 사실상 이적이 '시간 문제'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로마노에 이어 스페인 소식에 정통한 매체 '마르카'도 4일 이강인 거래를 두고 PSG와 마요르카가 완전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마르카'의 후안미 산체스는 "이강인 이적에 대해 마요르카와 PSG가 전면 합의했다.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서명될 것이다. 마요르카는 2021년 자유계약(FA)으로 입성한 이강인은 1,700만 유로(약 241억 원)를 마요르카에 안기고 떠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협상 내용도 전했다. 이강인 거래를 위해 PSG는 마요르카에게 2,200만 유로(약 312억 원)를 지불하되, 그 중 이강인이 20%인 500만 유로(약 70억 원)를 수령받게 된다. 이는 2021년 계약 당시 미래에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20%는 이강인이 가져간다는 조항 때문이다. 로마노와 '마르카'의 보도는 모두 이강인의 오피셜이 임박했음을 공통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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