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결혼 6년 차 장신영, ♥강경준 '기습 뽀뽀'에 당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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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결혼 6년 차 장신영, ♥강경준 '기습 뽀뽀'에 당황 [
이미지 원본보기/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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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신영이 강경준의 기습 뽀뽀에 당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73회에서는 '쉿! 엄마한테는 비밀이야' 편을 통해 새로운 슈퍼맨 배우 강경준이 소개됐다.
이날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은 아들 정우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정우는 만화를 보고 싶다고 장신영을 졸랐다.
장신영은 결국 만화를 보고 싶다고 조르는 정우에게 허락했고, 강경준은 정우에게 "고마우니까 엄마에게 뽀뽀해 주자"라며 뽀뽀를 시켰다. 강경준은 정우의 뽀뽀가 끝나자 장신영에게 기습 뽀뽀를 했고, 장신영은 "뭐야. 이게"라며 당황했다. 정우는 "아빠가 뽀뽀를 하다니"라며 웃었다.
장신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우가 태어나기 전에는 정말 저희 손도 잘 잡고 스킨십도 많고 진짜 사랑했었다"라고 말했고, 강경준은 "지금은 안 사랑하냐. 다 녹음되고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장신영은 "그게 아니라. 연애 때의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계속 끌고 왔는데 아이가 생기게 되면서 그 사랑이 아이에게 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육아 방식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획형인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여보를 위해서 계획표를 짜놨다"라며 루틴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의 육아 스타일은 모든 걸 계획적으로 한다. 정해진 루틴대로 아이를 키우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강경준은 "저는 좀 다르다. 아이 위주다. 아이가 놀아 달라고 하면 놀아주고 '배고파요'하면 밥을 먹인다"라고 무계획 성향을 드러냈다.
이후 정우와 둘만 남은 강경준은 장신영의 계획표를 무시한 채 마음껏 뛰어놀았다. 강경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와이프 말만 따랐어야 했는데, 오늘은 제 방식대로 풀어주고 정우가 원하는 대로 한 번 가볼 것이다. 오늘 제가 육아 이탈을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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