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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故김수미 보낸 서효림, 방송서 결국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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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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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SBS '꼬꼬무' 캡쳐

갑작스럽게 시어머니이자 대선배 배우 김수미를 떠나보낸 서효림이 다음 주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등장한다.

지난 21 저녁 방송된 '꼬꼬무'에서는 2008년 2월 벌어진 숭례문 방화사건을 다뤘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가수 적재, 배우 진기주가 이야기 친구로 나와 그날 이야기에 함께 분노하고 슬퍼했다.

특히 방송 말미 다음 주 방송 예고편에는 서효림이 이야기 친구로 출연했다. 아동학대 이야기를 들은 그는 "말도 안 돼. 이건 망치로 때리지 않는 이상"이라고 말하는 등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서효림은 딸을 두고 있기에 해당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SBS '꼬꼬무' 캡쳐

한편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와 결혼한 서효림은 지난달 25일 김수미를 떠나보냈다. 고인은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이틀 뒤 엄수된 발인식에서 며느리 서효림은 "엄마 가지마.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통곡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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