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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mm 화이트 구두 주인공, 김혜윤이었다? 또 한 번 화이트스완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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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mm 화이트 구두 주인공, 김혜윤이었다? 또 한 번 화이트스완 재림



김혜윤이 한마디로 “백조의 화이트 스완”으로 돌아왔다.

‘2024 SBS 연기대상’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 로비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이 MC로 나서며 화려한 후보들과 스타들의 레드카펫 패션이 주목받았다. 특히 김혜윤은 한 편의 동화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레드카펫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김혜윤은 이날 순백의 튤 드레스로 등장해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깊은 브이컷 디테일이 가미된 상의는 세련된 여성미를 부각시키며, 허리 부분의 컷아웃 디테일은 감각적인 포인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풍성한 튤 스커트는 마치 백조를 연상케 하며 그녀만의 우아함과 청순미를 극대화했다.

김혜윤이 한마디로 “백조의 화이트 스완”으로 돌아왔다. 사진=천정환 기자여기에 매치한 230mm의 화이트 플랫폼 하이힐은 전체적인 비율을 강조하며, 드레스와 같은 컬러로 스타일의 통일감을 살렸다. 김혜윤의 하이힐 선택은 그녀의 세심한 스타일링 감각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의 조화

김혜윤이 “백조의 화이트 스완”으로 돌아왔다. 사진=천정환 기자김혜윤의 스타일은 드레스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웨이브 헤어는 자연스러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은은한 메이크업은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하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시켰다. 액세서리 역시 절제된 선택으로 전체적인 균형감을 유지했다.

김혜윤이 “백조의 화이트 스완”으로 돌아왔다. 사진=천정환 기자이날 김혜윤의 스타일링에 대해 네티즌들은 “임솔이가 백조로 돌아왔다”, “변우석이 반할 공주님 비주얼”, “화이트 드레스와 구두의 조화가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녀의 도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이 레드카펫을 완벽히 장악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김혜윤이 한마디로 “백조의 화이트 스완”으로 돌아왔다. 사진=천정환 기자김혜윤은 올해 28세로, 160cm의 키와 조화를 이룬 스타일링으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화려함과 우아함, 그리고 세련미를 한데 모은 그녀의 패션은 그야말로 레드카펫의 정석을 보여줬다.

‘2024 SBS 연기대상’의 레드카펫을 찬란히 빛낸 김혜윤. 그녀의 패션은 한마디로 “백조의 화이트 스완”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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