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이혼 2년차 싱글맘 된다…이민정·김지석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그래, 이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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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캐스팅된 왕빛나. 제공|KX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왕빛나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캐스팅됐다.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극본 황지언, 연출 주성우)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왕빛나는 극 중 지앤화이트 실장이자 백미영(이민정)의 대학 동창 송아리 역을 맡는다. 친구 미영이 하는 웨딩숍에서 일하는 아리는 이혼 2년차 싱글맘이다. 평범한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중 공동대표인 미영과 남편 지원호(김지석)가 이혼 선언을 하자 아리는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한다.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불행을 사는 여자' '달이 뜨는 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서 왕빛나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개성 만점 연기로 주목받았다.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그래, 이혼하자' 제작진은 "왕빛나는 이민정과 김지석 사이를 오가며 중재자로 나선다. 이들의 이혼을 막기 위해 처절해지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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