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22일 ‘알라딘’ 초연 하차 안 하나…개막 앞두고 사생활 논란[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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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시아준수)가 여성 BJ에게 8억 원 넘는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뮤지컬 '알라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준수는 오는 22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으로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천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대표작으로,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초연 10주년을 맞아 라이선스 뮤지컬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준수 외에 서경수, 박강현이 알라딘 역을 맡았으며,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이 지니,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가 자스민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5일 김준수가 여성 BJ로부터 협박당해 8억 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 아프리카TV BJ A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400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2019년 김준수와 알게 된 뒤 그와의 대화 및 음성을 녹음했으며, 해당 녹음 파일을 SNS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고 이를 막는 대가로 김준수에게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마약류 투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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