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요정 이젠 관종 요정되나…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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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슈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눈물범벅 오열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박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슈는 "울고 있는데 눈앞에 거울 속 내 모습이 생각보다 괜찮을 때"라는 자막과 함께 눈물이 가득 고인 채 오열하다가, 카메라와 눈을 마주치며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짓는 연출을 선보였다. 이어 만족스러운 듯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띠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우는 거야? 웃는 거야?”, “언니 인스타 너무 재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슈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유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두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해외 도박장에서 7억 90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지만,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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