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박현용 PD "한식 메뉴 선정 이유? 멤버들 고생시키려고"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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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박현용 PD "한식 메뉴 선정 이유? 멤버들 고생시키려고"
[인터뷰③]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박현용 PD 인터뷰[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박현용 PD/사진=tvN'서진이네2' 박현용 PD가 곰탕 등 한식을 메뉴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스타뉴스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종영을 맞아 박현용 PD와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그렸다.
이번 시즌에서는 곰탕, 갈비탕, 비빔밥, 닭갈비 등 맛깔스러운 한식 메뉴가 등장했다.
박현용 PD는 이러한 메뉴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멤버들) 고생시키려고 준비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추운 나라에 곰탕을 팔아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정성이 정말 많이 들어가는 음식인데, 한국인의 소울이 있는 푸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서진이 잘하기도 하고 아이덴티티가 있어 선택했다. 정성, 정서가 들어가 있는 음식이다 보니 이를 견줄만한 음식에도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비빔밥, 갈비찜 등을 미슐랭 세프한테 배웠다"고 설명했다.
박현용 PD는 이번 '서진이네2'를 통해 한류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식당' 때로 거슬러 가보면 한식에 대한 인식이 많이 없었다. 불고기, 비빔밥 정도였다. '서진이네' 할 때도 매운 음식, 라면 정도만 인식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아이슬란드에서 '한식, 한류 콘텐츠가 이 정도인가' 하며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슬란드는 규모가 작은 곳이라 한류에 대한 인식이 있을까 싶었는데 대학교에 한국어 관련 과, 어학당이 있다더라. 그래서 그 학생들이 손님으로 왔다. 한식 만들어 드시고, 한국어도 하더라. 현지인분들도 한국에 대한 인식이 높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시아계 관광객들은 정말 많이 왔더라. 대부분이 미국, 영국에 있는 유학생들이었다. 봄방학 맞춰서 아이슬란드에 왔다. 영국에선 우리가 제주도 가듯이 (아이슬란드에) 간다더라. 봄방학을 왔던 유학생들이 많았는데 대부분이 한식을 좋아하고 한류 콘텐츠를 좋아하는 분들이었다"고 전했다.
최근 스타뉴스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종영을 맞아 박현용 PD와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그렸다.
이번 시즌에서는 곰탕, 갈비탕, 비빔밥, 닭갈비 등 맛깔스러운 한식 메뉴가 등장했다.
박현용 PD는 이러한 메뉴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멤버들) 고생시키려고 준비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추운 나라에 곰탕을 팔아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정성이 정말 많이 들어가는 음식인데, 한국인의 소울이 있는 푸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서진이 잘하기도 하고 아이덴티티가 있어 선택했다. 정성, 정서가 들어가 있는 음식이다 보니 이를 견줄만한 음식에도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비빔밥, 갈비찜 등을 미슐랭 세프한테 배웠다"고 설명했다.
박현용 PD는 이번 '서진이네2'를 통해 한류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식당' 때로 거슬러 가보면 한식에 대한 인식이 많이 없었다. 불고기, 비빔밥 정도였다. '서진이네' 할 때도 매운 음식, 라면 정도만 인식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아이슬란드에서 '한식, 한류 콘텐츠가 이 정도인가' 하며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슬란드는 규모가 작은 곳이라 한류에 대한 인식이 있을까 싶었는데 대학교에 한국어 관련 과, 어학당이 있다더라. 그래서 그 학생들이 손님으로 왔다. 한식 만들어 드시고, 한국어도 하더라. 현지인분들도 한국에 대한 인식이 높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시아계 관광객들은 정말 많이 왔더라. 대부분이 미국, 영국에 있는 유학생들이었다. 봄방학 맞춰서 아이슬란드에 왔다. 영국에선 우리가 제주도 가듯이 (아이슬란드에) 간다더라. 봄방학을 왔던 유학생들이 많았는데 대부분이 한식을 좋아하고 한류 콘텐츠를 좋아하는 분들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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