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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이혼설 재점화' 황재균, 女동석 새벽까지 술자리 “가을야구 코앞인데” 비난 봇물[MD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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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이혼설 재점화' 황재균, 女동석 새벽까지 술자리 “가을야구 코앞인데” 비난 봇물[MD이슈](종합)



황재균, 지연/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재점화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황재균이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함께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같은 사실은 황재균이 방문한 주점 관계자가 SNS 계정에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황재균은 지난 8월 31일 대전에서 경기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와 다음 날인 9월 1일 오전 6시까지 남녀 지인과 어울려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1일에는 경기·훈련 모두 없는 휴식일이었다.

사진 속 황재균은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를 착용한 채 지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에는 "아침 6시입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사진을 찍은 시간은 5시 57분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여성들도 동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6월 이혼설에 휩싸였다. 부산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은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 국장한테 들었다"라고 말했고, 이 대화가 유튜브에 송출되면서 논란이 됐다.

지연 측 관계자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내놓았고, 해설위원도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고 오해했다”며 사과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황제균의 새벽 술자리가 공개되며 이혼설과 함께 ‘프로의식 부족’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는 6일 현재 5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6위 한화 이글스와는 단 두 게임 차에 불과하다. 5위를 수성하지 못하면 가을야구는 물 건너 간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황제균의 새벽 술자리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2022년 시즌이 끝난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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