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이동준과 벌써 결혼 예감? 오윤아도 "형부와 잘 어울려"('여배우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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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이동준과 벌써 결혼 예감? 오윤아도 "형부와 잘 어울려"
('여배우의 사생활')
▲ 여배우의 사생활.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예지원이 일찌감치 '결혼 그린라이트'를 켠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무도회'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썸 하우스'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중인 6인의 남녀를 위한 무도회가 열린다. 저녁에 무도회가 있다는 소식에 예지원은 "무도회래. 밥 먹지 말자"라고 다급하게 관리에 들어가고, 이수경도 "굶을래"라며 다이어트에 동참한다.
세 여배우가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고민하는 동안 '썸남'들의 숙소 또한 무도회 준비로 분주해진다.
가장 먼저 이수경이 청초함을 살린 드레스를 입고 그린카펫 워킹을 시작하자 파트너 강호선은 서둘러 에스코트에 나선다. 'E형 남자'임을 자부하던 강호선이지만, 긴장한 탓에 이수경과 감히 눈도 마주치지 못한다.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오윤아가 아찔한 튜브톱 드레스로 명품 몸매를 자랑한다. "아름답습니다"를 연신 반복하며 연습하던 파트너 노성준은 부드러운 미소로 오윤아에게 다가간다.
뒤이어 등장한 예지원의 드레스 자태를 대놓고 감상하던 파트너 이동준은 장미꽃 하나를 들고 가까이 간다. 그 모습에 오윤아는 "결혼해라!"라고 외치며 "이걸 보러 여기를 왔구나. 형부가 언니랑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이동준을 이미 '마음 속 형부'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야외 무도회에는 푸짐한 케이터링과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즉석요리까지 준비되는데, 뒤이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깨버리는 대사건이 벌어진다고 해 '썸 하우스'의 반전에 궁금증이 커진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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