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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이 보고 있다, 워터밤 찢은 산다라박…완전체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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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벳프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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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이 보고 있다, 워터밤 찢은 산다라박…완전체 기대 UP”



산다라박이 워터밤 무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며 씨엘과 끈끈한 우정도 과시했다.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워터밤 싱가포르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6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오랜만에 동료인 씨엘(CL)과의 우정을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산다라박은 씨엘과 함께 밝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고, 이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2NE1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씨엘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워터밤(Waterbomb) 페스티벌 무대에 산다라박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두 사람의 우정이 여전히 굳건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2NE1 멤버들 간의 특별한 관계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음을 팬들에게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보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WATERBOMB SINGAPORE 2024’ 페스티벌에서의 무대를 공개했다. 그녀는 “WATERBOMB SINGAPORE 2024”라는 문구와 함께 현장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강렬한 붉은 조명 아래서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워터밤 특유의 물이 뿌려지는 장면이 더해지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생생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장면은 그녀의 무대 장악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산다라박은 이번 무대를 위해 준비한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다시 한 번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 = 산다라박 SNS산다라박의 패션은 블랙과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수영복 스타일의 상의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는 그녀의 강렬하고 활발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키는 동시에, 워터밤과 같은 대규모 페스티벌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스타일이었다. 상의는 다소 노출이 있는 디자인으로 자유롭고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었으며, 하의는 다양한 패턴이 들어간 스커트로 전체적인 룩에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산다라박이 손에 들고 있는 워터건에는 ‘WATERBOMB’이라는 레터링이 새겨져 있어, 이번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더욱 강조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사용된 워터건은 그녀의 활발한 무대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장치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콘서트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의 전석을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었다.

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일본 고베와 12월 초 도쿄에서도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서는 2NE1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다라박의 워터밤 무대와 더불어, 이들의 콘서트 소식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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