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장성한 子와 둘만의 여행 자랑 “어색하고 좋아”(선넘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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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장성한 子와 둘만의 여행 자랑 “어색하고 좋아”(선넘패)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장성한 아들과 둘만의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자랑했다.
8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47회에서는 이혜원이 휴가를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혜원은 "혜원 씨 얼마전 리환이와 여행을 다녀오신 듯하더라"라는 MC들의 말에 "맞다. 둘이서 오붓하게 (다녀왔다)"고 답했다.
이어 아들과의 여행이 "어색하고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너무 신기한게 침대에 누워있는데 뒷모습이 (아빠 안정환과) 똑같더라"며 아들과의 여행에서 느낀 바도 전했다.
이때 '집돌이' 안정환에겐 집에 혼자 남아 최고의 휴가를 보냈냐는 물음이 향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큰 게 하나 있었다. 우리 딸이 방학이라 들어와서"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 2001년 이혜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딸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재학 중이며, 초4 때부터 트럼펫을 시작한 안리환은 지난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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