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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9세 어린' ♥정석원에 넘치는 애정…말끝마다 '여보'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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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9세 어린' ♥정석원에 넘치는 애정…말끝마다 '여보' 애교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백지영이 9세 연하의 남편 정석원에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했다.

백지영은 지난 22일 본인 채널에 발리 여행 영상을 업로드했다.

백지영은 가족 여행이었지만, 남편 정석원은 동행하지 않았다.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긴 엄마 백지영은 남편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애교 많은 아내가 됐다.

밝은 목소리로 "여보"라고 전화 통화를 시작한 백지영은 "저녁 먹고 있어 우리. 여보는?"이라고 물으며 텐션을 유지했다.

남편 정석원의 상황을 전해 들은 백지영은 "정말 여보?" "진짜?" "잘 자야돼 여보"라고 적극적으로 리액션했다.

"네 여보 맛있는 거 많이 먹어요"라고 전화 통화를 마무리한 백지영은 '여보' 호칭을 반복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백지영은 2013년, 9세 나이 차이 나는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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