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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제일 궁금해" 박해진, 요리도 잘하는 염정아 이웃사촌 ('언니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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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제일 궁금해" 박해진, 요리도 잘하는 염정아 이웃사촌 ('언니네')[종합]





[OSEN=연휘선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최초로 수확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 박해진과 함께 풍성한 식탁이 차려졌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과 유튜버 덱스 사남매의 시골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염정아와 안은진은 새벽 물가자미 조업에 나섰다. 새벽 3시부터 조업에 나서야 하는 상황. 염정아는 알람이 울리기도 전인 새벽 2시 반에 눈을 떴다. 배웅을 위해 박준면과 덱스까지 함께 일어났다. 

그러나 바다로 나가니 상황이 급변했다. 파도가 요동치며 도저히 조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 배를 몰고 간 선장 부부는 빠르게 판단을 내리고 귀항을 결정했다. ‘언니네’ 최초로 수확 실패였다.

용돈도 단 5만 7천원이 남은 상황. 염정아는 “내일 아침은 떡만둣국이니까 상관 없다. 오늘 저녁까지만 버티면 된다”라며 동생들을 다독였다. 



그런 사남매를 지원하기 위해 게스트로 배우 박해진이 왔다. "정아 누나와 이웃사촌이다. 가끔 만나서 취미 생활도 같이 하고 식사도 한다"라고 밝힌 그는 아무도 없는 숙소에 짐을 숨기고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오일장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 멤버들은 게스트가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시골 풍경을 즐겼다. 이에 집에서 아무도 없는 척 멤버들을 반기는 박해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박해진은 "제가 예능이 너무 오랜 만이다. ‘패밀리가 떴다’ 할 때가 덱스 씨 나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길에도 인터뷰하는데 덱스 씨가 제일 보고 싶다고 했다"라며 덱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게스트까지 오자 부족한 재료에도 '언니네' 멤버들이 나섰다. 먼저 안은진이 총대를 멨다. 그는 “저희 프로그램 취지가 지역에서 나는 먹거리로 요리를 해서 음식을 먹는 것이지 않나”라며 “저희가 공짜로 한 박스 달라는 건 아니다. 정정당당하게 저희가 이기면 가자미 한 박스를 받아서 푸짐한 한 상을 차리겠다”라고 덱스와 함께 주장했다. 



덱스와 안은진이 제안한 종목은 남녀 혼성 피구였다. 이에 제작진은 단체 줄넘기를 제안했다. 그 결과 첫 번째 종목으로 단체 줄넘기, 두 번째 종목으로 왕피구가 결정됐다. 가자미를 획득하기 위한 ‘언니네’ 사남매와 박해진의 체육대회가 순식간에 성사됐다. 

단체줄넘기에서 염정아는 박자 맞추는 데에 고전했다. 이에 덱스가 염정아 손을 붙잡고 함께 넘었다. 덱스는 “지금!”을 외치며 줄넘기 타이밍을 맞췄다. 그러나 첫 번째 시도는 1개를 간신히 넘었고, 두 번째 시도는 하나도 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은 “괜찮아!”라며 염정아를 다독였다. 

마지막 세 번째 시도에서 염정아는 동생들의 우렁찬 함성에 3개까지 뛰고 주저 앉았다. 덱스와 염정아는 “신기록이야!”라며 염정아를 격려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10개를 넘으며 패배했다. 

대신 덱스는 피구에서 해병대 출신 PD를 상대로 “해병대가 왜 약한지 보여드리겠다”라며 도발했다. 치열한 공방 끝에 ‘언니네’ 팀은 왕인 염정아를 지키며 피구에서 승리했다. 이에 ‘언니네’ 멤버들은 용돈과 함께 가자미와 대구를 한가득 받았다. 



순식간에 풍성해진 재료들로 염정아는 가자미전, 대구탕, 도토리묵무침 등을 만들었다. 박해진은 재료손질하는 염정아의 옆에서도 “여름 무라서 약간 쓰다”라고 거들며 요리 솜씨를 기대하게 했다. 실제 그는 “캠핑을 오래 다녔다. 간단한 요리들은 가능하다”라며 능숙하게 양념장을 만들었다. 박준면이 양념장에 소금을 쏟은 뒤에도 빠르게 새숟가락을 가져다 주며 수습할 수 있게 도왔다. 

그런가 하면 염정아의 큰 손은 대구탕에도 통했다. 그는 “조금 큰 냄비에 끓이자”라며 덱스와 박준면에게 불붙이기를 주문했다. ‘조금 큰 냄비’는 바로 가마솥 수준이었다. 박준면은 “100인분인데?”라며 걱정했으나 염정아는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 ‘큰 손’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 사이 염정아는 계속 가자미 전을 부쳤다. 가자미 한 마리를 통째로 구운 전이었다. 쉴 틈 없이 전을 굽는 염정아는 안은진을 통해 제작진에게도 음식을 나눴다. 그런가 하면 박해진은 도토리묵을 무쳐냈다. 염정아는 “맛있다, 잘한다”라며 박해진의 음식 솜씨에 놀랐다. 박준면도 박해진의 음식을 맛본 뒤 “인정이야”라며 감탄했다. 최초 수확 실패에도 빈틈 없는 '언니네'의 식탁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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