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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끝내 침묵, 웃지 못한 12주년..♥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여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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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끝내 침묵, 웃지 못한 12주년..♥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여파 [종합]





[OSEN=장우영 기자] 그룹 EXID 하니가 예비신랑 양재웅 병원에서 일어난 환자 사망 사고로 인해 데뷔 12주년을 축하하지도 못했다. 하니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9월 결혼 역시 연기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다.

EXID는 지난 13일,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특별한 기념일인 만큼 맏언니 솔지를 비롯해 LE, 혜린, 정화는 팬들이 올려주는 12주년 기념사진 등을 개인 계정으로 소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솔지, LE, 혜린, 정화는 “12주년 축하해”, “12주년 감사합니다” 등의 글로 팬들의 축하에 화답했다. 특히 정화가 올린 사지네는 LE, 솔지가 “넘기다 깜짝 놀라버렸네”, “사랑해”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멤버들이 모두 팬들과 데뷔 12주년을 자축하는 가운데 하니는 웃지 못했다. 하니는 데뷔 12주년임에도 그 어떤 사진, 멘트를 남기지 않았다. 이는 오는 9월 결혼을 약속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 여파로 보인다.



지난달 26일, 유명 정신과 의사 A씨가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사망 사고가 일어난 시기는 지난 5월 27일로, 사건이 알려진 건 두 달 만이었다. 30대 여성 B씨가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망한 것. 유족은 복통을 호소하는 B씨를 병원이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양재웅으로 밝혀졌고, 그는 소속사를 통해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진료 차트를 비롯해 CCTV 영상 제공 등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부천시는 해당 병원이 격리, 강박 최대 허용시간을 준수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W진병원 환자 사망사건 관련 현황 및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천시는 보고서에서 “서류 검토 결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자해·타해 위험성 판단 후 지시 하에 격리·강박을 최대 허용 시간을 준수해 단계적으로 시행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기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천시는 “사망 당일인 5월 27일 0시 30분부터 2시 20분 강박 시행 시 활력 징후 체크는 누락해 격리·강박 관련 지침에 대해 직원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도했다”고 적었다.

양재웅은 국가인권위원회 피진정인 조사를 앞두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현장 조사와 참고인 등 면다믈 통해 진료 기록이 사실인지 파악하고 본격 조사를 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 만에 사과를 했다는 부분을 두고 대중은 분노하고 있다. 그 여파는 양재웅과 오는 9월 결혼을 약속한 하니에게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하니의 SNS에 악플을 남겼다. 하니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으로, 오는 9월 예정된 결혼식도 미루는 걸 고려하고 있다.

예비 남편의 논란으로 연좌제에 휩싸인 하니. 데뷔 12주년을 축하하지도 못하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하니가 입을 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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