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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선업튀' 무대 인사 중 눈물 "선재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 90도 인사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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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선업튀' 무대 인사 중 눈물 "선재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 90도 인사 [SC이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X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무대 인사 도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4개 관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진은 팬들과 함께 최종화를 관람하기 전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태프들이 있는 상영관에서 무대 인사를 하던 변우석은 "특히나 이 관은 같이 촬영한 스태프들이 있는 관"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물을 참기 위해 애쓰는 변우석을 지켜보던 정영주는 "우리 사위가 눈물이 좀 많다"고 말했고, 김혜윤과 송건희는 변우석을 다독였다.

겨우 진정된 변우석은 "거의 10개월 (촬영), 지금까지 나온 방송 2개월 동안 너무 감사드리고 10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진짜 많이 배웠고 고마웠다"며 90도 인사를 했다.

한참을 고개 숙인 채 눈물을 흘리던 변우석은 "선재를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한번 90도로 고개를 숙여서 인사하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X
변우석은 또 다른 관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드라마 16화를 같이 볼 수 있는 순간들이 많지 않은 거 같은데 여러분들이 우리 작품을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런 순간들이 온 거 같다. 그 부분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거의 1년 동안 이 작품을 촬영했는데 선재라는 캐릭터를 너무 사랑했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여러분들도 사랑해 주시는 거 같아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벅찬 심정을 밝혔다.

김혜윤은 "16화를 다 같이 한 상영관에서 볼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귀한 시간 내서 발걸음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며 "어제 방송에서 나왔는데 말자 할머니께서 솔이에게 '기억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영혼에 스미는 거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선재 업고 튀어'가 영혼에 스밀 수 있도록 평생 기억에 남는 그런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최고 8.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5%를 기록하며 전 회차 8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 마무리를 이뤘다.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4월 8일 첫 방송 이후 회차가 거듭될수록 매주 압도적인 화제성과 놀라운 파급력으로 콘텐츠의 성공을 더 이상 시청률로 판단할 수 없다는 충격적인 선례를 만들었다. 특히 2030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줄곧 각종 화제성 지표를 올킬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8일 기준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 5월 4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 변우석,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변우석은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 모두 1위를 석권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굿데이터에서 화제성 조사를 해온 이래 최초의 기록.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전 회차 8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 26일 기준 누적 조회수 8억 5천만 뷰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는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선재 업고 튀어'에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23일 기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방영 6주 차 130개국 1위, 미국을 포함한 109개국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북미 주간 시청자 수 기준 매주 자체 최고 경신으로, 2024년 타이틀 중 주간 단위 시청자 수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이다. 여기에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 전체 드라마 및 한류·아시아, 조회수 1위, 대만 아이치이(iQIYI) 드라마 랭킹 1위, 세계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IMDb 평점 9.1점 등 전 세계적으로 '선재 업고 튀어' 열풍을 몰고 왔다.

음원 차트에서도 아이돌을 능가하는 화력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첫 번째 OST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시작으로 OST 전곡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 '소나기'는 멜론 일간차트 305위에서 시작해 TOP100 5위까지 오르며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멜론 일간 차트에 유회승의 '그랬나봐', 10CM의 '봄눈', 이클립스의 'Run Run', 민니의 '꿈결같아서' 등 무려 5곡이 100위권 안에 포진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나아가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밤샘 대기와 새벽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고,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의 경우 준비된 1,000석은 5분도 안 돼서 매진되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또한 무삭제 대본집은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2024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등극하기도 했다.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변우석은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변우석은 "사실 이 순간이 올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이렇게 한순간에 오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더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 1년여의 기간 동안 선재로 살았는데, 아직도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내게는 꿈같은 작품이었고, 가장 뜻깊은 작품이라고도 생각이 되는데 시청자 여러분께도 꼭 그랬으면 좋겠다. 나에게 와준 선재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저 변우석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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