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대 있다?" 한숨 쉬었던 강지영 아나, '4월 결혼설' 언급은 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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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대 있다?" 한숨 쉬었던 강지영 아나, '4월 결혼설' 언급은 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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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이데일리는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13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약 2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와 관련, 확인을 위해 JTBC 측과 연락을 시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또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JTBC '뉴스룸' 앵커로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방송에서도 결혼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에 강지영 아나운서가 추후 다른 창구를 통해서라도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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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의 결혼설 이후 그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정재형은 강지영에게 "연애는 하나?"라며 사생활을 궁금해 했다.
이에 강지영은 "연애"라고 어렵게 말문을 연 뒤, "결혼을 안 한다는 아니다. 결혼을 하고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결혼을 하고, 결혼할 상대도 있다?"는 물음에는 깊은 한숨을 쉬는 걸로 답변을 대신했다.
또한 2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당시에는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외적으로는 톰 하디. 내적으로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그건 많은 걸 내포하는 것 같다"며 "'빡침 코드'(화가 나는 포인트가 맞는 것)가 잘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정치부회의', '아는 형님', '썰전라이브' 등 예능과 시사 프로그램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22년부터는 JTBC 메인뉴스인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아 활약하며, JT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다.
강지영은 오는 10일까지 '뉴스룸'을 진행한 뒤 하차한다. 강지영 앵커 후임으로는 2016년부터 7년간 진행했던 안나경 앵커가 복귀한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이데일리는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13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약 2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와 관련, 확인을 위해 JTBC 측과 연락을 시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또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JTBC '뉴스룸' 앵커로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방송에서도 결혼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에 강지영 아나운서가 추후 다른 창구를 통해서라도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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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의 결혼설 이후 그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정재형은 강지영에게 "연애는 하나?"라며 사생활을 궁금해 했다.
이에 강지영은 "연애"라고 어렵게 말문을 연 뒤, "결혼을 안 한다는 아니다. 결혼을 하고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결혼을 하고, 결혼할 상대도 있다?"는 물음에는 깊은 한숨을 쉬는 걸로 답변을 대신했다.
또한 2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당시에는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외적으로는 톰 하디. 내적으로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그건 많은 걸 내포하는 것 같다"며 "'빡침 코드'(화가 나는 포인트가 맞는 것)가 잘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정치부회의', '아는 형님', '썰전라이브' 등 예능과 시사 프로그램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22년부터는 JTBC 메인뉴스인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아 활약하며, JT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다.
강지영은 오는 10일까지 '뉴스룸'을 진행한 뒤 하차한다. 강지영 앵커 후임으로는 2016년부터 7년간 진행했던 안나경 앵커가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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