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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배우 쪽 힘들어, 다들 알바해요?"..업계 불황에 ★들도 공백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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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배우 쪽 힘들어, 다들 알바해요?"..업계 불황에 ★들도 공백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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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한예슬, 이장우/사진=헤럴드POP DB

대중에 잘 알려진 배우들이 작품 기근과 공백에 대해 토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가수 조현영은 유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현영아. 결혼이 하고 싶니?'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과거 그룹 레인보우에서 배우로 전향한 고우리는 "요즘 일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요새 배우들 힘들지?"라는 조현영의 물음에 고우리는 "배우 쪽 힘들다"며 "진짜 진지하게 궁금하다. 요즘 배우들 다 뭐 먹고 사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다들 알바해요? 집에 있나요 여러분"이라고 의문을 품으며 "우리 배우 분들 힘내시라. 요즘 다들 막막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조현영 역시 "찬 바람이 분다. 오디션도 없다"고 공감했고, 고우리는 "진짜 없다"고 허탈하게 이야기했다.

드라마 제작이 현저히 줄고 찍어놓은 작품도 편성을 받지 못하는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 외에도 최근 많은 배우들이 업계 불황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지석의 유튜브 '내안의 보석'에 출연한 이동건은 "작품 제작 편수가 어마어마하게 줄었다"고 말했고, 김지석도 "3분의~4분의 1로 줄었다더라"면서 끄덕였다.

이동건은 "나도 진짜 힘들더라. 예전엔 2~3개 보고 하나 고를 수 있었는데 요즘은 1년에 책을 한두 권 받아보니까"라고 작품이 줄었다고 전했다. 김지석이 "그 지점이 고민이다. 내가 하고 싶은 걸 기다리는 게 맞는 건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뭐라도 하고 있는 게 맞는 건지"라고 고민하자 이동건은 "지금 같은 시기라면 타협해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미우새'를 하며 계속 시청자들에게 보여지고 있는데 만약 없었으면 '먹고 살 수 있는 거야?' 이러면서 마음을 졸였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이장우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그는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 너무 힘들다"며 "카메라 감독님은 다 아실 것이다.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고 가감없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황금기에 있었던 자본들 다 어디갔나. 슬프다. 제가 MBC, KBS 주말 아들이었는데 이제 주말도 시청률 잘 안나온다"고 현실적인 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과거 드라마 '환상의 커플' 등으로 인기를 끈 유명 배우 한예슬 역시 작품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한예슬은 "드라마나 영화 너무 하고 싶다. 그런데 요즘 작품이 진짜 없다"며 "저도 오랜만에 작품 하는 거 제가 너무 좋아하는 넷플릭스에서 해보고 싶다.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환상의 커플'은 묻어두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 대작 받는다. 주연 받는다"고 러브콜과 함께 의지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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